“미술(美術)로 스며드는 경산문화”
미술(美術)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에 디자인,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등으로 읽혀집니다.
70년대 삶에는 ‘옷은 입는다’ ‘밥은 허기를 면한다’처럼 기본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생활이었으나,
80년대 후반부터는 브랜드를 표방하며 질 높은 삶을 추구해왔습니다.
현재 우리의 일상에는 미술(美術)이 연관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이런 관심과 욕구는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아울러 우리의 문화 및 유형•무형의 상품에 열광하는
‘한류(韓流)’라는 신조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문화예술 활동이 시민 계몽과 미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선진(先進)시민 의 토대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경산미술협회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나비효과’로 나타날 것을 기대하며 지역 미술문화 발전(發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22년 3월
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회장 장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