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오 채희규展
2017.11.15(수)~ 11.21(화)
인사동 한국미술관
초대일시 2017. 11. 15(수)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2(대일빌딩 2층)
春色上寒枝
35×65cm
윗 찬 가지에 봄빛이
春意
45×50cm
봄의 뜻이
淸氣滿乾坤
205×70cm
맑은 기운이 온 천지에 가득하다
餘香千載淸
44×60cm
남은 향기가 천년까지 맑다
一枝春
55×40cm
한 가지의 봄
幽香淸遠
45×60cm
그윽한 향기가 맑게 멀리 간다
幽節孤芳
50×50cm
절개는 그윽하고 홀로 꽃답다
東籬秋色
45×70cm
동쪽 울타리에 가을이 오다
東籬佳色
50×40cm
아름다운 빛이 동쪽 울타리에
淸風香露
46×53cm
맑은 바람에 향기로운 이슬
傲晨霜
40×50cm
새벽서리에 뽐내다
黃花香淡秋色老 落葉聲多夜氣淸
205×70cm
국화 향기 맑아서 가을빛 익어가고
낙엽 소리맑으니 밤기운이 맑도다
方持雨露姿 已見風霜節
70×205cm×2
비와 이슬 속에서 의리를 지키는 자세이고 바람 서리에서도 이미 절개를 봤다.
氣凉春風琅玕振
135×50cm
서늘한 기운의 봄바람 부니 대숲이 흔들거린다
淸雅
45×50cm
맑고 어여쁘다
益淸
50×43cm
더욱더 맑다
내 고장 칠월은
44×68cm×8
雙淸
51×70cm
둘이 같이 맑다
五月香
50×50cm
오월의 향기
靑松八曲屛
65×170cm×8
强幹由來老益高 강건한 줄기는 늙을수록 높은 내력이 있고
歲寒無恙雪中豪 추위에도 탈이 없어 눈 속의 호걸이라
昔年移種知誰力 옛날 누구의 힘으로 옮겨다 심었기에
上與雲霄不苟勞 구름 하늘에 더불어 있으니 수고롭다 하지 않네
방명록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