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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_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인대구 봄 앙상블 페스티벌’
2017-03-02 10:14:07 | 아트코리아 | 조회 308 | 덧글 0

골고루 담아낸 실내악 성찬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인대구(In-Daegu) 봄 앙상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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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의 봄은 따뜻함을 넘어 뜨겁다. 긴 겨울 동안 기량을 닦은 예술가들이 봄볕을 신호 삼아 무대위에서 열띤 각축전을 벌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지역 앙상블 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나흘간 펼쳐지는 ‘인대구 봄 앙상블 페스티벌’은 실내악 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규모 음악 단체의 뛰어난 역량을 소개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봄 시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앙상블을 중심으로 총 8팀의 실내악 팀이 참여한다. 실내악은 참여하는 연주자 수와 악기의 편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이러한 실내악의 특성을 살려 이번 무대에서는 현악기부터 피아노, 목관 악기 등 다양한 조합의 실내악 팀을 고루 초대한다.


행사의 막을 올릴 팀은 ‘에센셜 듀오’와 ‘노바솔로이스츠’다. 폴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구텍과 피아니스트 임소연이 결성한 ‘에센셜 듀오’는 폴란드와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팀이다. 이어 현악 4중주 무대를 펼칠 ‘노바솔로이스츠’는 영남 지역 대표 클래식 단체인 ‘노바앙상블’의 2세대로 구성된 멤버들로 주목 받고 있다.


둘째 날에는 독특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가 펼쳐진다.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조이트리오’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미국, 독일 등 다양한 해외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주를 선보인다. 또,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로 구성된 콰르텟 ‘엘리시아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24일에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들의 무대로 꾸민다.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첼리스트 조혜리로 구성된 ‘더 클래식 트리오’는 피아노 트리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곡들을 준비한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된 ‘CM챔버앙상블’은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볼 수 없었던 악기들의 개성을 면밀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은 피아노 듀오 ‘포핸즈’와 목관5중주 ‘느루’가 장식한다. ‘포핸즈’의 피아니스트 김주희와 신소연은 30년 넘게 지역에서 이어온 활동을 바탕으로 노련한 연주를 펼친다. 이제 막 탄생한신생 앙상블 ‘느루’의 무대도 주목할 만하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오보에 주자 김광조와 호른 수석 준지 다케무라, 지역에서 인정받은 클라리넷 연주자 정혜진, 바순 연주자 박주영, 플루트 연주자 하지현
이 꾸린 단체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골고루 담아낸 실내악 성찬. 클래식 입맛을 돋우는 영양 만점의 축제가 될 것이다. 3월 22일(수)~3월 25일(토)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입장료: 5천원 문의: 606-6131, 6133

 

글|김보람

 일자

시간

출연 단체

장소

3월 22일(수)

오후 7시30분

  에센셜 듀오, 노바솔로이스츠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3월 23일(목)

오후 7시30분

  조이트리오, 엘리시아 앙상블

3월 24일(금)

오후 7시30분

  더 클래식 트리오, CM챔버 앙상블

3월 25일(토)

오후 3시30분

  포핸즈, 목관5중주 ‘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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