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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문화원 -2017 수성구미술가협회 선정작가- 문인화가 난정 이미란 초대전
2017/10/24 | 아트코리아 | 조회 55174 | 댓글 3
 

문인화가 난정 이미란 초대전

11 6일(월)~11.11(토) 수성문화원
수성문화원 '2017 수성구미술가협회 선정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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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보면 안다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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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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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 Ⅰ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다.
내 열정에
을 피운다.
 
지금 보이는 찰나의 순간에도

과거미래가 함께 존재한다.
우리는 이 순간을
사랑한다.
 
하얀 한지위에 번지는
수묵의 향기
순간을 넘어 우리들 가슴속에서 영원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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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향기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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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충만 / 48x38cm / 한지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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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 / 48x38cm / 한지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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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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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아침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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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문인화는 최고의 절제된 예술이다.
문인화에는 시(詩)가 있고 화(畵)가 있다.
어디 그뿐이랴. 문인화에는 다른 회화에는 없는 향기(香氣)가 있다.
하얀 한지를 펼치면 바라보면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로 가는 현(玄)의 색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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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여왕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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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내음새 / 38x4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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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38x4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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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 38x48cm / 한지에 먹, 채색



익숙한 소재들이라 하지만 이미 그 소재가 가진 이야기들이 굳이 온갖 잔재주로 그리지 않아도 평생을 함께한 붓길이 한지위에 퍼져 나갈 때 이미 작가는 그 작품과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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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38x4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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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38x4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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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야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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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지Ⅰ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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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노래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소재를 빌어 나의 생각과 철학적 세계관을 함께 담는다.
나의 그림은 그린다는 느낌 보다는 무아의 세계에 들어 선지위에 붓을 던진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저절로 수묵의 향기가 그려진다. 바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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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Ⅱ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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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지Ⅱ / 48x38cm / 한지에 먹,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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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개
삭제   답글 박정현  |  19/04/09 09:09
선생님
귀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에요
달성군 북부 노인 복지관에서
박정현드립니다
삭제   답글 조봉수  |  17/12/15 11:46
직접 전시회는 못가뵙지만
이렇게 라도 감상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삭제   답글 김영한  |  17/12/11 23:57
어둔한 말로도
어설픈 글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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