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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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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2,492 18 여행 그 낯선 의미
2013/09/10 2,370 16 여백도 없이
2013/09/10 2,482 15 여름, 그후
2013/09/10 2,229 14 석류
2013/09/10 2,529 13 오동나무 여자
2013/09/10 2,448 12 수종사
2013/09/10 2,264 11 사리암 돌계단
2013/09/10 2,213 10 8월
2013/09/10 2,359 9 만두
2013/09/10 2,206 8 무궁화, 무궁화
2013/09/10 1,246 7 석모도
2013/09/10 950 6 스파게티나 먹자
2013/09/10 911 5 작살
2013/09/10 1,019 4 검정 털신
2013/09/10 1,023 3 우담바라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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