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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아 작 |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대안공간인 스페이스129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상상 속에서나 존재했던 동화 같은 이야기들을 빵, 초콜릿, 쿠키 등으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제목은 ‘스위트 하우스(SWEET HOUSE)’다.
참여작가는 김은아, 김재경, 이안민지, 장세록, 최애리다. 대구 중구의 카페 ‘레이지모닝’, 수제 마카롱 전문점 ‘마카롱 굽는 화가’, 수제 초콜릿 전문점 ‘진스초콜릿’, 디저트체인점 ‘민트박스’, 수제 쿠키전문점 ‘모퉁이 쿠키’가 문화예술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무료로 협찬했다.
전시를 기획한 대구현대미술가협회 김다은 큐레이터는 “기존에 단순히 음식 혹은 디저트로만 생각했던 재료들이 작가의 손을 거쳐 작품으로 탄생되는 것은 관람객에게 재탄생의 의미와 새로운 재미는 물론 예술적 가치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며 “작가의 성향을 담은 작품과 기존의 디저트가 조화를 이뤄 전시함으로써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라고 말했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달콤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맛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3천원. 작품 감상과 함께 디저트 시식이 가능하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수익금의 30%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대화(10일 오후 5시)도 마련됐다. 13일까지. (053)422-1293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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