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사랑 미술공모전’ 수상작 발표
경산미협 주관...유·초·중·고 학생 작품 800여점 출품
▲ 제21회 경산사랑 어린이.학생 미술공모전 초등부 대상 - 평산초 김태은 학생의 작품
한국미술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장개원)는 ‘제21회 경산사랑 어린이·학생 미술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경산의 역사 체험과 문화예술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영남권 유·초·중·고등학생들의 작품 800여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유치부 대상은 영인유치원 태유진 ▲초등부 대상은 평산초등학교 김태은·옥곡초등학교 최시우 ▲중등부 대상은 삼성현중학교 윤성욱 ▲고등부 대상은 경산여자고등학교 장다연이 차지했다.
김강록 심사위원장은 “주어진 주제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꾸밈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면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은 매우 기뻤다. 미래의 주인공들이 만들어 낸 예술적 열정은 예비 화가들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품게 한다.”고 심사평을 했다.
대회를 주관한 장개원 경산미협 지부장은 “공모전에 출품한 모든 참가자가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었다.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경산을 사랑하는 따뜻한 향기가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향기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상장은 수상자들의 소속 학교로 전달돼, 학교별로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작품>
▲ 유치부 대상 - 영인유치원 태유진 양의 작품
▲ 초등부 대상 - 옥곡초 최시우 학생의 작품
▲ 중등부 대상 - 삼성현중학교 윤성욱 학생의 작품
▲ 고등부 대상 - 경산여고 장다연 학생의 작품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