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중기 초대전 | 박경갤러리 개관전 - 전시보기
2011. 6. 25(토) ~ 7. 1(금)
박경갤러리|070-8682-6743, 010-4634-6743(앞산 등산로 입구 고산1길)
박경갤러리가 오는 6월 25일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개관전 작가로는 현대미술 분야에서 이미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노중기 화백을 초대하기로 했다. 박경주 관장은 노화백의 끊임없는 변모와 도전을 거듭해온 치열한 작가 정신과 보편적인 것을 직관하여 물질적 재료에 의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유니크한 그의 작품 세계를 초대 이유로 들었다.
영남대 미대를 졸업한 박경갤러리의 박경주 관장은 “느리지만 정도를 걷는 갤러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미술의 이해에 대한 토론의 장을 넓혀 나가는 반면 미술이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관장은 앞으로의 갤러리 운영을 위한 롤모델로 미국의 전설적인 큐레이터 개서린 쿠(Katharine Kuh)를 꼽았다. 캐서린 쿠는 작가들의 고독한 세계와 그들의 고충을 헤아리면서 컬렉터들의 미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대모역할을 훌륭하게 해낸 큐레이터 겸 모던아트갤러리 관장으로 유명하다.
박경갤러리는 매년 정기적인 초대전과 기획전뿐만 아니라 젊은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는 전시계획도 함께 가지고 있다.
70여평 부지 위에 메인 전시장 35평, 보조 전시장 10평과 야외 전시가 가능한 20여평의 데크를 갖춘 2층 규모의 갤러리 전용 건물로서 앞산 등산로 입구 고산1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전화; 070-8682-6743, 010-4634-6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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