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 12월23일
율려
서양화가 김강록
“화가의 시간은 자주 거꾸로 간다. 삶은 끊임없는 기다림이다. 아름다움에 대하여, 기대감과 설렘에 대하여, 희망과 꿈에 대하여, 장엄한 우주로 열린 따스한 생명의 흐름, 그 영혼과 신성에 대하여, 또 다시 생각을 한다. 내 작업은 늘 그리움이다.” (김강록의 작업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