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갤러리 단정

방복희 작가 초대전 "門"

831일 ~ 928

갤러리 단정

인간의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

문은 세상과 내가 소통하는데 필요한 통로이다. 문이 열리면 세상을 향한 소통의 길이 생기고 문이 닫히면 세상으로부터 절연된다. 문을 여닫는 것은 내 자신의 의지에 따른 선택이다. 다시 말해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선택은 전적으로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가옥이나 건물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문은 안팎으로 내왕하는 효용성이 우선한다. 하지만 시야를 넓혀 인간 삶과 연계시켜 보면 매우 심오한 의미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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