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상규 교수의 사이버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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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서재

주요 저서
아트코리아 | 조회 1,200

 

 
헬리콥터와 새  고려원북스 |2006.09.01  페이지 142
 

1979년 「현대의학」에 <안개> 등의 시가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상규의 시집. 풍경이나 역사적 소재를 표면에 내세우고 수사적 효과를 배가시켜 역사성과 현실성을 보다 잘 그려내고 있다.

 

한글 고문서 연구 |경진 |2011.10.09  페이지 1,092
 
조선조 한글 고문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지난 세기말 서구 역사학계로부터 미시사 연구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한국사학계에서는 고문서 자료를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수집하고 분석하여 지방사 연구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어학계에서도 다양한 한글 기록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 방언의 역사 연구에 활용해 왔다. 그러나 한글 고문서나 기록은 그 연대기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한국어 변천사 연구를 위한 자료로는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왔다.

한글은 우리의 소통문자인 동시에 인류의 문화자산이다. 저자는 언어학적 분석에만 초점을 둔 연구가 아니라 문화라는 원근법으로 한국어 자료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조선조에 한문이 사족층의 소통 문자였다면 여항의 소통 문자였던 한글 자료를 통해 그 시대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내면세계는 물론이거니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또 그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생활의 내면을 살펴볼 수 있다.

 

문학속의 경상 방언  이상규, 신승용|글누림 |2010.11.22  페이지 697
 

방언 연구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국립국어원 문학 속의 방언 총서」 제1권 『문학 속의 경상 방언』. 문학 속에 등장하는 독특하고 난해한 방언을 지역별로 나누어 해설하고 있다. 방언을 표준어와 대비하는 등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이상규가 영남대학교 국어교육과 부교수 신승용과 함께 저술한 제1권에서는 문학 속에 나타난 경상 방언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했다. 방언 속에 경상의 정서와 지식과 지성이 응집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예문을 실어 의미와 용법도 파악할 수 있다.

 

이상규(둥지 밖의 언어)  생각의나무 |2008.11.10  페이지 276
 
問, 생각의 가능성을 가치 있는 인간의 삶에 연결시킨다!  지혜의 심장, 우리말 사전 지식의 진화를 위하여!

『문라이브러리』시리즈. 問 라이브러리 총서는 우리 한국지성사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석학들의 새 원고를 모아 엮은 단행본 시리즈이다. 앞으로 인문적 주제를 다루는 H(HUMANITIES) 시리즈와 함께 예술의 첨예한 현 상황을 문제 삼는 A(ART)시리즈, 품격 높은 문학적 산문을 다루는 L(LITERATURE) 시리즈로 발전될 예정이다.

제009권《이상규: 둥지 밖의 언어》. 이 책은 기존의 <표준국어대사전>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제기한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체계적 불균형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표준국어대사전>이외에 국어로 된 다양한 지식을 총괄하는 종합대사전을 설계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과 2차 ‘세종계획’과 같은 국가정보지식 관리를 위한 후속 기획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양장본]

▶ ‘問 라이브러리’의 問의 의미!
삶의 질서는 하나의 물음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불확실한 현재를 살아가며 끊임없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물음은 시간의 부식성을 저항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물음을 던지는 자와 대답하는 자의 지혜를 향한 모든 정신의 노고를 수렴한다고 말한다. 개별적 물음에 선행하는 근본적 물음을 꿈꾸며, 물음과 대답 사이에 놓여 있는 모든 고착화된 관심을 변증적으로 갱신하고자 하는 의지의 산물에서 그 뜻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규범성과 다양성: 표준어 넘어서기』. 이 책은 표준어, 그리고 그 대응물로서의 방언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그와 관련한 문제제기와 비판들에 대한 나름의 답변을 모색하는 방편의 하나로 엮어졌다. [표지글]

 

 

이상규 시인을 일러 중국통이라고 한다. 우연한 기회에 연변의 조선족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실상과 어려움을 접한 시인은 그들을 조국이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 분노하고 좌절한다. 무엇이 그들을 외국인으로 만들고 가난하고 염치없는 사람으로 만드는가? 시인은 이제 더 이상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공허한 메아리 대신에 단 한 사람의 힘이라도 제도와 인식을 바꾸는데 투자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생각에서이다. 한 명 한 명 차분한 목소리로 동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이 책은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에 거주하는 나상득 할아버지와 김명월 할머니의 구술발화를 채록하여 한글로 전사한 것이다. 시집을 오기 전후 과정에 시집살이의 애환이라든지 혼례를 전후한 음식 만들기 등의 식생활 및 가신 숭배, 금기, 세시 풍속 등 민속에 관한 내용과 한국전쟁 종군에 대한 이야기와 집 짓기를 중심으로 한 거주생활과 가신숭배 등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말글살이를 위하여
<방언의 미학>은 방언이 우리의 소중한 언어 유산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현재 국립국어원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사라져가는 우리 방언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우리 민족의 언어 자산을 '서울'이라는 지역에 한정하여 지역 방언을 홀대하고 내쳐버린 배타적인 '표준어' 중심의 어문정책을 재고해야 할 시점이라고 이야기한다.

방언은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일상생활, 문화와 전통을 담고 있는 중요한 언어 유산이다. 방언에는 문헌 기록에도 남아 있지 않은 옛 조상들의 말씨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비교언어학적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된다. 또한 다양한 문학 작품에서도 방언을 활용하여 작품을 더욱 풍부하고 생동감 있게 만든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사례를 통해 방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증명하고, 다양한 언어 자원들을 끌어안는 '공통어' 중심의 어문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이질적인 남북 언어의 현실을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국어 학습 열풍과 한국어의 세계 언어로의 가능성도 짚어본다. [양장본]

 

한국어 방언학  학연사 |2007.03.25  페이지 456
 
방언조사의 즐거움은 바로 방언의 보수성과 역사성을 확인할 때이다. 방언은 지리적인 단절이나 역사ㆍ문화에 대한 자부심의 결정체로서 문자로 정착되기 이전의 모습뿐만 아니라 수백 년 전의 모습까지 오롯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방언이야말로 생생하게 숨 쉬며 살아있는 한국어의 한 모습이다. 역사와 사회ㆍ문화적, 지리적인 환경 속에서 자신의 빛깔을 내면서 이어온 민중들의 삶의 흔적이 묻어 있기에 더욱 정겹다.

 

언어지도의 미래  한국문화사 |2006.06.15  페이지 382
국립국어원 이상규 원장(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경북대 김덕호 외래교수, 영진전문대 관광일어통역학과 강병주 교수와 함께 '언어지도의 미래'(한국문화사)를 펴냈다.

개인컴퓨터를 활용해 언어자료를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언어지도를 그릴 수 있는 구체적 방법, 국내외 언어지도 연구현황과 활용법 등을 담았다.

이상규 원장은 "앞으로 언어지도가 방언형의 언어적 분포만 보여주던 한계를극복하고 사회언어학적인 목적을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언어지도가 다른 학문 역영인 지리학 연구에서 인문학적 해석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사회학이나 인류학에서는 사회현상이나 인간 삶의 다양한 공간환경과 그 특성을 규명하는 기초자료로도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언어학과 다른 학문 사이에서 학제적 협동연구를 위한 매개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시에 나타나는 지역 방언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책. 표준어 중심의 사회에서 시인들이 시에 방언을 사용할 수 있고, 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인들의 시작품 속에 나타나는 난해한 시어들을 쉽게 풀어보고자 했다. 한글 철자법의 오류를

 

 
현대시 - 섬진강15 민간인 양심의 금속성 능금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현대소설 - 무정 삼포가는 길 우상의 눈물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수필·극 - 해바라기 지조론 보리 성난 기계 서편제 등 총 73편수록
부록 - 주제별 작품 분류 및 작품 해설 수록

 

국어방언학  학연사 |2003.03.05  페이지 536
 

초판 ‘방언학’의 내용을 보완한 이 책은 초판에서와 마찬가지로 전국을 대상으로 한 언어지리학적 뼈대를 구축하고 국어 하위방언권 구획과 해당 방언의 특징 정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아울러 방언의 개념과 세계 여러 나라의 방언연구의 동향 및 언어지리학과 사회방언학에 대한 이론적 골간과 개념을 소개하였다.

 

 

경북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중인 시인이 그간의 시세계에서의 시적 전환을 다짐한 시집. "...갑자기 열어젖힌/다락방 어둠의 동굴/그 속에 퍼렇게 질린 생선 뼈다귀에/살아 움직이는 인불의 세계/이제 조용히 낡은 대문을 닫고/미지의 세계로 나선다" <거대한 낡은 집을 나서?

 

경북방언사전  태학사 |2000.12.30  페이지 696
 

방언조사를 시작한지 20년. 경북대 교수로 있는 저자가 경상북도의 각종 방언을 뽑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방언사전. ;경상도 고향말씨 자랑대회의 구연대본과 경상북도 방언이 반영된 문학작품들을 기초로 표제어를 선정, 해설했다.

 

 

경북방언의 문법형태의 분포와 통합상에 나타나는 특 징, 그 기능을 고찰한 논문과 방언 일반에 관한 논문을 묶은 책. 경북방언의 격조사 형태구성과 기능,청자존대법, 사동법, 계열어의 방언분화 양상 등 17편의 연구글을 실었다.

 

 

아직 방언연구에 대한 연원이 깊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태에 이 책이 나온 것은 방언연구의 방법론적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이 분야에 뜻이 있는 소장학자들을 중심으로 학술논문이나 출판물을 통해 발표된 원고를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제1장은 방언연구의 성과와 전망을 표제로 지역방언 중에서 북한방언을 함께 논의하였고, 제2장은 국어 방언구획과 방언지도 제작에 대한 제문제를 검토하면서, 방언자료 처리 문제를 컴퓨터를 이용해 해결해 보고자 노력하였다.

 

방언학  학연사 |1995.01.01
 

방언학의 배경, 발달 및 방언조사의 방법과 자료처리 , 한국어 방언지리학 등 방언학 전반을 개관한 전공 서.

 

명리학 원론  |명문당 |1994.06.01  페이지 324

 

 

방언연구방법론  형설출판사 |1992.02.01  페이지 438

 

방언학 개설  경북대학교출판부 |1986.01.01  페이지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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