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6    업데이트: 22-08-17 09:16

보도 평론 자료

박병구 초대 개인전, 2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 대구일보 2022.5.18
아트코리아 | 조회 200
박병구 초대 개인전, 2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동일 색상 계열의 색채이미지 변화로 몽환적 분위기 선사


박병구, 봄의 축제

서양화가 박병구 초대 개인전이 오는 2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박병구 작가는 봄의 기운과 어울리는 밝고 따스한 화면 구성으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대구 화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화법을 이어오던 풍부한 색채구성에서 변화해 동일 색상 계열의 색채이미지 변화로 색상의 범위를 좁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증가시킨다.

달라진 색 조합을 통해 오히려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회화적인 아름다움과 자연의 풍경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의 작품 속에는 현실의 색을 중화시키는 듯 한 미묘한 중간색조가 이러한 분위기를 주도한다. 작품은 전체적으로 명랑한 빛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김태곤 큐레이터는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진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자연풍경 작품을 통해 해피 페인팅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병구, 동해인상-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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