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0    업데이트: 24-01-17 11:10

위기의 꽃

욕망
정숙 | 조회 795

톡,

톡,

까시연잎에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저마다 외눈망울을 뜨고있어

초롱, 초롱, 초롱 빛나네

저 눈망울들이 수태기 모여서

시아릴 수없이 모여서

 

홍수가 되어

지쪼대로 새못의 둑을 터주고 마네

 

 

 

 

 

_____그 고지 三同이 퓌거시아 有德하신님 여해아와지이다[鄭石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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