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리갤러리, '코스모스의 향연' 펼치다
오는 5월 23일까지 윤종대 초대개인전 '자연유희' 개최
▲ 윤종대 작가는 "어린시절 고향에서 친구들과 꽃잎 팅기며 거닐던 동심의 세계 코스모스길은 순수한 사랑이고 범우주적인 아름다움의 향연"이라고 말한다.
용인=광교신문] 용인 양지에 위치한 닐리리갤러리(식송로 124번길 29)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윤종대 초대개인전 '자연유희'가 개최돼 관람객을 기다린다.
윤종대 작가는 수년간 '코스모스(자연유희) 연작시리즈' 작품 발표로 주목받고 있다.
윤 작가는 "어린시절 고향에서 친구들과 꽃잎 팅기며 거닐던 동심의 세계 코스모스길은 순수한 사랑이고 범우주적인 아름다움의 향연"이라고 말한다.
▲ 윤종대 작가는 수년간 '코스모스(자연유희) 연작시리즈' 작품 발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자연유희(코스모스) 80.0×60.0cm
코스모스는 현대인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정서적으로 메마른 대지에 단비
하늘하늘 거리는 코스모스지만 그 군락들은 힘의 상징이고 아름다움의 극치이다.
기운생동하는 코스모스는 현대인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 정서적으로 메마른 대지에 단비를 적신다.
윤 작가에 따르면 어머니의 품같은 고향의 정겨움과 그리움에 대한 애잔한 표현이고 사랑이 작품에 스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