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1    업데이트: 17-07-05 11:56

보도자료

수성못·콘서트 하우스 등에서 8∼16일 제8회 ‘서머 페스티벌’ 2016-07-06 영남일보
관리자 | 조회 1,853

수성못·콘서트 하우스 등에서 8∼16일 제8회 ‘서머 페스티벌’

 

음악·사진·영화…대구의 여름‘佛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불 130주년 음악공연 등 마련
 

 
프랑스 대중가수 엘자코프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대표 이상경)이 마련하는 제8회 Summer Festival In Daegu 2016 ‘빠리에게 마법을 걸다’가 8일부터 16일까지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

공간울림의 서머 페스티벌은 매년 클래식 음악의 나라와 도시를 선정해 그곳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펼치는 도심형 예술축제다.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로 떠난다.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관련 사진전, 영화 감상 등도 마련한다.

공간울림 이상경 대표는 “프랑스는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난 만큼 음악도 다른 유럽 국가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색채를 띤다.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음악가들이 열의를 가지고 이번 축제에 참여해서 프랑스 색채를 유감없이 잘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 ‘청바지를 입은 클래식’은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최병길 사물놀이패 등이 플래시몹 형태의 공연으로 축제 성공을 기원한다. 개막공연 ‘뉴 퍼쿠션, 인생은 즐거워(Viba La Vida)’는 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 프랑스의 다양한 음악을 타악기로 표현하는 무대다.

1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는 한국의 실력파 젊은 연주자들이 퀸텟으로 뭉쳐 프랑스의 클래식부터 현대 실내앙상블까지 선보이는 ‘젊은 그들, 프랑스를 만나다’가 펼쳐진다. 15일 ‘샹송이 있는 저녁’(수성아트피아)에는 프랑스 대중가수 엘자코프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053)765-5532 

김봉규기자

■ ‘빠리에게 마법을 걸다’ 프로그램
공연명 일시 장소 입장료
전야제-청바지를 입은 클래식 8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 무료
개막공연-뉴퍼쿠션, 인생은 즐거워 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1만원
젊은 그들, 프랑스를 만나다 1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1만원
어린이 음악극 ‘어린 왕자’ 1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1만원
북콘서트 ‘사랑이 파리를 맛있게 했다’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1만원
손현주와 함께하는 파티 콘서트 12일 오후 10시 12Kitchen 5만원
듀오 비비드, 건반 위의 산책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1만원
브런치 시네마 ‘코러스’(정찬호) 14일 오전 10시 대구콘서트하우스 뮤직카페 2만원
예술수다 ‘프랑스 영화 vs 프랑스 음악’ 14일 오전 10시 대구콘서트하우스 뮤직카페 전석 초대
호모무지쿠스와 함께하는 고음악 향연 14일 오후 7시30분 대구범어성당 드몽즈홀 2만원
샹송이 있는 저녁 15일 오후 8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2만원
폐막공연-빠리에게 마법을 걸다 16일 오후 7시30분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 1만~5만원
사진가 손현주 초대전 ‘Parisland’ 8~16일 이상숙갤러리 무료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0706.010220803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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