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대-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 곳엔
세상 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땀으로 이루어진 바다
바다는 슬픔과 이별 그리움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있다.
멀리 까마득하게 등대가 보인다.
바위섬 등대를 향해 부지런히 노를 저어 간다.
슬픈 갈매기 소리
바위에 부딪히는 성난 파도 소리
운명의 바다 위로 몸을 맡긴다.
험난한 파도와 시련이 다가오고
차가운 바람만이 등대를 지킨다 할지라도
등대 너머 미지의 희망을 찾아서
삶의 조각배는 파도를 헤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 곳을 향해 용감하게 가야만 한다.
결국 바다는 잠잠해 질것이고
등대는 마지막 희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