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준초대전
전시타이틀: 블랙투시 꿈의 소통
전시장소: 속초시 피노디아 아트갤러리
전시일시: 2024년 8월 15일~30일
민승준 작가가 2024년 새로운 예술창작을 열게된 계기는 아래와 같다. 그 계기를 표현한 신작과 그의 예술이 속초 피노디아에서 펼쳐진다.
2004년 중국 절강성 항주에서 세계적인 전각대회가 열렸고 한국대표로 참가한 김영옥 마그마숲대표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 당시 작가는 돌에 문자 예술작업을 하는 전각을 좋아하고 먹빛이 주는 오묘함에 대해 마그마숲대표와 토론했다. 현색이란 대자연의 아득함을 가진 검정색에 공통 관심을 가졌고 서예술이 명상의 길을 열 수 있는,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예술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그 구상이 지금의 마그마숲 분석과정의 먹그림이고 검정색 꿈 몽이로 탄생된 것을 작가는 최근에 알게 되었다. 마음의 소통에서 실제 사업의 소통으로 응원을 해 주고 있었고 지속적으로 관심은 이어져왔다. 2014년 제7회 개인전 항해, 2018년 아리랑숨결 등 마그마숲의 큰 행사에도 원광대 교수님, 세미원 이사장님 등 문화예술계의 지인들과 방문하여 지지의 표현을 아낌없이 했다.
2024년 3월 작가는 서울에 왔다가 포천 마그마심리박물관에 들리면서, 마그마숲이 새롭게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 보았고 언제쯤 힘을 보탤 수 있는가 기회를 보고 있었다. 4월 세월호 10주기 등 필요행사가 요구되었고 대구에 마그마숲본부를 만들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포천문화마을, 자일랜드 등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포천의 한탄강 협곡과 함께 여는 문화 예술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사람들을 살리는 일, 일자리창출,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고 치유와 소통의 장도 여는 문화공간을 조성 하고자 한다.
수혜자는 주상절리길 이용주민 및 관광객이다. 장소는 안보쌈지공원 및 주차장 일원(영북면 운천리 585-3) 영북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조성사업이 될 것이다. 한탄강 주상절리를 활용한 꿈몽이 안내 홍보물도 제작된다. 한탄강 줄기 포천에서 예술로 힐링하고 심리분석을 통해 치유된다. 기존에 있던 포천의 마스코트 '탄이와 진이' 그리고 마그마숲의 '꿈몽이'와 함께하는 포천 영북면 세계화 상징 조형물도 조성할 계획이다.
직원의 역할에서 민팀장이 총괄팀장으로 임명을 받아 현재 김영옥 원장의 보좌관으로 전국을 뛰며 수행비서 업무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전국에 마그마힐링센터 지점 개척, 몽이마을 및 몽이집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