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    업데이트: 25-04-04 10:19

언론 보도

[대경일보]제이에이치 갤러리, 김민진 작가 '풀섶에 머문 시선' 전시 개최
아트코리아 | 조회 8

▲ 작품설명:풀섶에 머문 시선 90.9×060.6 Oil on cenvas

 

▲ 풀섶에 머문 시선
오는 26~29일 제이에이치 갤러리에서 김민진 작가의 개인전 ‘풀섶에 머문 시선’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온 김민진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김민진 작가는 아침 산책길에서 마주한 풀섶의 순간들을 포착하며, 자연 속에서 느낀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풀잎 위의 이슬, 햇살, 바람, 들꽃 등이 그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러한 자연의 요소들은 그의 그림 속에서 유채로 생생하게 그려진다.

작가는 “풀잎이 누워 춤을 추면 나는 바람을 본다”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위안의 힘을 강조했다. 풀의 향기는 단순한 식물의 향이 아니라, 생명의 강인함과 자연이 주는 진정 작용, 그리고 위로의 에너지를 담고 있다. 이는 곧 인간의 삶과 연결되며, 상처를 치유하는 자연의 힘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작품 속에서는 풀의 무질서한 모습이 질서정연하게 표현되며, 인위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조화를 강조한다. 형태, 색감, 명암, 질감 등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감상자에게 시원한 풀향이 전해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작품 속에는 작은 생명의 존재도 함께한다. 자연에 이로움을 주는 곤충인 무당벌레가 그림 속에서 등장하며, 자연의 생명력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한다. 또한, 강한 생명력으로 인간에게 많은 것을 베푸는 풀들의 모습은 단순한 식물이 아닌,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존재로 다가온다.

김민진 작가는 “어느 시인의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인 ‘풀처럼 살아라. 내가 이기지 못한 것은 저 풀밖에 없다’라는 말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며 풀의 강인한 생명력이 작품을 통해 감상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풀섶에 머문 시선’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과 들꽃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에너지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캔버스에 담아낸 김민진 작가의 작품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평온함을 직접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