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작가에게는 오는 11월 수성문화원 수성갤러리 초대개인전 특전
金하균·김부기작가 수성구미술가협회 제공
수성구미술가협회는 수성문화원이 후원하는 '2023 수성구미술가협회 선정작가'에 김하균(한국화)·김부기(서예) 작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수성구미술가협회 선정작가는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면서 활발한 작품 및 봉사활동이 뚜렷한 작가들이다. 선정작가에게는 '수성문화원 갤러리수성'에서 오는 11월 초대 개인전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 작가선정은 이장우 위원장을 비롯해 정성석, 김외란, 이현희 선정위원이 맡았다.
김하균 작가의 작품은 타락한 인간들의 군상들, 노래와 춤추는 사람들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현실 속 문제점을 누구나 같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보여준다. 김부기 작가는 한자와 한글의 각종 궁체를 한글의 점·획에 활용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