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    업데이트: 12-06-18 17:20

보도 자료

2012.06.08 APC통신 하전건 "사진의피카소" 사진전
아트코리아 | 조회 2,214

하전건의 사진의 피카소

 

 

전시일시: 2012611~22

초대일시: 2012611일 오후6시

전시장소: 대구 수성문화원 갤러리 수성 053)768-0002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678번지

연락처: 대구시 중구 종로136-4

             053)254-9128 HP: 011-507-6482

 

전시관람: 10:000~18:00 . 일 휴무

 

 

하전건작가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미술계의 거장피카소와 고흐의 느낌이다. 갈색과 노랑의 섞은 듯한 칼러에서고흐의 느낌이 나온다면 중첩된 이미지에서는

피카소의 걸작들을 연상케 한다. 그는 스스로도다중노출을 이용하여

평면회화를 입체화하여 관람자의 마음속깊이 들어가 공감을이끌어 내고자했다

고 밝힌 바 있다.





 

 

진정한 예술가는 남이 가지않는 길을 가는 사람이다. 남이 갔던 길을 답습하고 있다면

그에게 예술가라는 이름을 붙인다면 공치사일 뿐이다. 이점에서 독특한 형식의

표현기법과 감성을 통해나름의 사진작업에 열중하는 하전건에게 예술가란 이름을 붙이기에 부끄럽지 않다

 

 

그가 만나는 소재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산사에서 만나는 불상이나 주변에서 늘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이 사진의 소재다. 그러면서도 그사진이 관객의 눈을 붙잡고

감동을 전달한다.

 

사람의 일상생활속에서 흔히접 할수 있는 소재들을 카메라메카니즘을 통해 회화적 형상을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낸 것이다. 하전건 작가 사진은 누구나 보고 느낄 수있는 보편적시각과 감성을 공감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 객관적 대상에 주관적 성찰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자 하였다.

 

작가의 주관적 성찰과 감성이 객들에게도 감동과 성찰의기회를 주는것은 예술적 시도가 이시대 사람들의 감성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작가가 시도한 중첩촬영과 다중노출의 효과는 다양성을 상징한다. 다양한 색채와이미지를 한컷에 담아내는데 성공한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전건작가는 관객을위해 작품활동 하지 않았다. 작가와 관객과의 소통과 이해를 추구하고자 함이 아니었다. 그러나 여전히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서 하전건의 시각을 만난다. 자기작품대한 표현에 충실함으로써 다중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수적 효과를 얻은 것이다.

그가 주장하듯객관적 특성을 탐구하고 심미적 공간감을 느낄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사진작업이라 할수 있다.

 

하전건프로필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대구사진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APC뉴스 대구지사장 겸 주재기자

-.한국신화보사 대구지사장 겸기자

-.대구매일신문 사진동우회 회원

-.세계화인 사진학회 한국회원

-.한국교육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관광산업학회 국제이사

-.중국사진학회 대만 석학 회원

-.개인전 중국.상해.남경.상주.제남 등 10여회 등

                                                                              정리: 은효진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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