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2012 창원 조각 비엔날레
12/11/15 15:57:39 김병화 조회 19121

 


주요 행사개요


본전시: 한국의 4,50대 조각가들이 각기 개성이 돋보이는 입체작품이 출품된다. 참여작가는 김병호, 김상균, 김영섭, 김주현, 김태수, 김황록, 노준, 서정국, 신치현, 안규철, 안병철, 정명교, 정현, 최태훈, 황영애 등 15명이다. 장소특정적인 공간 맞춤식 작품을 비롯하여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과 청각까지 이용한 공감각적인 작품과 관객 참여형 작품들을 출품한다. 

특별전: 참여작가로는 제임스 앵거스, 데이비드 브룩스, 미쉘 드 브로인, 제임스 홉킨스, 카즈야 모리타 등 5명의 작가가 초청되었다. 특히 사치 갤러리를 통해 주목 받고 있는 영국의 신예 조각가 제임스 홉킨스는 국제도시 창원을 상징하는 지구본을, 캐나다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 미쉘 드 브로인은 5미터 규모의 거대한 계단 구조물을, 건축가 카즈야 모리타는 벽돌을 쌓아 만든 돔형의 쉼터를 통해 돝섬을 찾는 시민들과 소통의 공간을 지을 예정이다. 

출품작가 드로잉전: 이번 비엔날레 참여작가들의 소개와 작품개요, 밑그림을 볼 수 있는 전람회가 별도로 열린다. 어떻게 작품이 탄생하였는지 아이디어단계에서 완성단계까지의 작품제작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학술심포지엄: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주제인 ‘꿈꾸는 섬’을 테마로 총감독 서성록(안동대교수), 김이순교수(홍익대), 일본의 치바 시게오(미술평론가), 영국의 헨리 휴즈(전 국제미술평론가협회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 이번 비엔날레의 성격에 대해 학술토론회를 갖는다. 

유료 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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