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강정보 일원에서 10월 5일부터 ‘2012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개최 1977년 5월 1일. 당시 강정에는 200여명이 작가가 참여한 집단 이벤트가 벌어졌다. 당시 이들이 추구한 현대미술은 상업주의에 오염된 미술과 시퍼런 유신체제에 맞서는 예술적 항변이었다. 그 후 20여년이 넘어서 열리는 2012 강정 대구현대미술제에서 지역현대미술과 강정을 위해 작가들이 다시 모인다. 2012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달성군 강정보 일원과 물문화원 1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