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스페이스 옵트는 가을의 초입 9월에 꿈과 희망과 사랑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서양화가 전진진 작가 의 ‘가을 동화’입니다.
전진진 작가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작품 하나하나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동화적인 작품을 그리고 있습니다. ‘깊은 산을 오르는 나귀와 소녀’, ‘비를 부리는 소녀’, ‘마주한 사랑’ 등 제목처럼 그의 작품은 샤갈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환상적 이미지 안에 감상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힘들고 날로 거칠어 가는 사회에서 그의 작품을 보는 것 만도 정서적으로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을의 초입에 집집마다 ‘가을동화’ 하나씩 들여놓는 것, 어떨까요?
스페이스 옵트와 전진진 작가가 행복한 마음을 담아 선물합니다.
< 작가노트 >
사람들은 현재의 모든 것에 익숙해서인지라 새로운 것에 거부감을 수반하는 보수주의자가 된다.
그러나 저의 추구론은 개혁주의자이며~ 아울러 낭만적 개혁자의 길을 가고 있으며 작업세계는 사물을 주관적으로 바라보는 심미안적 관점에서 감성적 상상력과 자유로운 창조적 관점에 중점을 두고 작업세계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
그 속엔 낭만과 순수에 대한 열정과 행복론에 부합되는 삶의 기쁨을 닮고 있으며~ 때론 슬픈 듯 아름다운 우수를 담아 나가고 있다. 새로운 가치에 대한 추구는 결코 부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내재된 작가의 마음이 투여될 때 작가가 담아 내고자 하는 느낌 곧 평온함 ,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본다.
존재하지 않는 창조의 세계 상상력의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써...
또한 동화적인 정신적 자유를 부여하는 주제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때로 현실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또 다른 행복도 꿈꾸기도 하지요...
긍정적이고 진화적인 사상을 가진다면 영혼의 세계로 하여금 현실로 다가오겠지요...
결론적으로 상상하는 것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지요.
작가 | 1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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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갤러리 스페이스 옵트 (SPACE OPT) |
기간 | 2017-09-02 ~ 2017-09-24 |
시간 | 12:00 ~ 19:00 휴관: 일요일, 월요일 (토요일에 오시면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관람료 | 무료 |
주최 | 갤러리 스페이스 옵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