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미리보기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제4회 2·28민주운동 57주년 기념 사진展
3월 28일~4월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9-10전시실
문의: 257-0228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공동의장: 노동일· 권영진)에서는 2·28민주운동 57주년을 기념하 여 행정자치부와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사진전을 연다. 2·28민주운동은 독재와 부정에 저항한 대구 시민 정신의 표출이었다. 이러한 대구의 역사적인 사실을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 고, 2·28민주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관련 사진들과 더불 어 2·28민주운동을 그림으로 표현한 학생 작품 등 10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원로작가 회고展’
3월 29일~4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
문의: 606-6137
대구 지역 원로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다. 독자적인 서풍을 지닌 서예가로 알려진 남 석(南石) 이성조와 동양의 서정성을 다양하고 섬세한 기법들로 표현해 온 한국화가 이천우를 소개 한다. 두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은 물론, 이들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인터뷰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이성조 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시지회 20주년 기념 The Fine Art展
4월 4일~4월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
문의: 010-8857-8237
1988년 발족하여 20회째를 맞은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정기전. 한국, 미국 버지니아,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전으로 각 나라의 특성과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살린 200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혜정 作)
제12회 대구문인화협회展
4월 11일~4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7전시실
문의: 010-9806-0666
영남사대부의 정신을 잇고자 하는 대구문인화협회의 작품전. 이번 전시 주제는 문인화 정신의 확산 이다.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문인의 정신을 닮아보고자 노력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펼쳐진다.
대구아트페스티벌 2017
4월 19일~4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11전시실 및 로비
입장료: 2천원(학생 1천원) 문의: 653-8121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미술 행사 ‘대구아트페스티벌’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다양한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각각의 부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작가부스전에서는 작가들의 신작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다. 총 13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디자인,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별전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마련된다.
중구 방면
● 봉산문화거리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7 기억공작소Ⅰ 서용선展
1월 13일~4월 9일 봉산문화회관 4전시실
문의: 661-3521
올해 기억공작소展은 ‘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가치를 남다르게 탐구해온 작가의 태도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 그 첫 번째 전시로 그간 역사와 사회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작업들을 선보여 온 서용선 작가를 초대한다. 그는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도 선정됐다.
2017년 기획 98세 신석필 초대展
3월 28일∼4월 10일 예송갤러리
문의: 426-1515
백수(白壽)를 앞둔 원로작가 신석필 선생의 61회 개인전. 대구 최고령의 원로작가인 신석필 선생은 지금도 왕성한 작업을 하며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작가는 고향에 대한 추억과 향수, 자연을 모티브로, 자유롭고 경쾌한 색감을 캔버스에 담아내고 있다. 노(老) 화가가 아끼는 특별한 작품과 최신작 등 4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7유리상자-아트스타 Ver.2 임용진展
3월 31일~5월 28일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문의: 661-3521
봉산문화회관이 기획한 2017년 유리상자-아트스타의 두 번째 전시다. 임용진은 일상 사물을 실리콘 으로 캐스팅하고, 석고 또는 합성수지를 통해서 사출해낸다. 이러한 작품들은 현대의 기록을 글이나 사진이 아닌 조각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물의 외형에서 나오는 미(美)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역할도 한다. 이를 통해 사물을 오브제라는 개념으로 환원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문선미 초대展
4월 4일~4월 15일 이상숙갤러리
문의: 422-8999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문선미 작가의 일곱번째 개인전. 세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캔버스 작품과 ‘Live in the world’를 부제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승은 초대展
4월 5일~4월 30일 키다리 갤러리
문의: 070-7566-5995
‘다육식물 소녀’ 화가인 서승은 작가의 열네 번째 개인전. ‘다육식물 소녀’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승은 작가는 ‘아침 태양’이라는 타이틀로 이번 전시를 연다. 올해 중국에서의 작품 에세이집 출간과 초대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최신작과 함께 자신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이수경, 장마르크 톰맨 2인展 ‘Transit’
4월 7일~4월 21일 동원화랑
문의: 423-1300
이수경, 장마르크 톰맨의 2인전이다. 이수경 작가는 25년 전부터 파리에 머물며 프랑스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마르크 톰맨은 철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파리 에콜 드 보자르를 졸업하고 현재 그곳에서 강의도 겸하고 있다. 이 두 작가는 구체적인 형상으로부터 벗어나 점, 선, 면이라는 기본적인 조형 요소와 색채의 조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전시 제목 ‘Transit'은 여행 중 경로를 바꾸는 지점을 뜻한다. (이수경 作)
대구경북한복협회 30주년 특별展 ‘한복, 천년의 맥을 잇다’
4월 11일~4월 16일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문의: 010-6530-3444
여러 문헌에 기록된 복식과 복식사를 토대로 작품 활동을 해온 (사)대구경북한복협회 회원들이 그간의 역량을 모아 30주년을 맞은 뜻 깊은 전시를 펼친다. 협회 소속 28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김성은展 ‘Hellow, Little Buddha’
4월 11일~4월 16일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문의: 010-8101-1544
김성은의 서양화 전시다. 작가는 해맑은 동자승에게서 우리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불성을 보고자 했다. 이를 통해 동자승을 그리는 과정이 작가 자신의 기도이자 행복한 순간의 연속임을 나타낸다.
손주영展
4월 17일~4월 22일 갤러리 에로비
문의: 010-5512-1450
풍경을 주로 그리는 손주영의 개인전. 예쁜 꽂을 소재로, 봄을 여는 작품 15점을 만날 수 있다.
장성호 서양화展
4월 18일~4월 23일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문의: 010-8566-6059
장성호의 ‘정리와 모색’이 담긴 서양화 작품전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마주친 풍경을 소박한 필치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걷는 내내 ‘머리는 맑고 가슴이 평온했다’는 순례길의 황량하고 거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실 한쪽에 전시되고, 다른 한쪽으로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장면의 그림들을 모아 전시한다. 40여 점의 사실적인 유화 작품을 선보인다.
정일영展 ‘풍경의 감성’
4월 18일~4월 23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010-4314-7354
서양화가 정일영의 작업은 ‘같은 장면을 통해서도 사람들이 저마다 비슷한 느낌을 받을까?’하는 생각 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풍경에 대한 작가의 다양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조배문 텍스타일 디자인展
4월 19일~4월 23일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문의: 010-3761-0516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디자인과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 하나인 인간의 감성은 디자인의 요소 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는 이 시점에서 감성 텍스타일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확장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디자인에 있어 중요한 요소들을 키워드로 잡고 그 요소들의 정량화를 구축하여, 텍스타일 디자인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적용해본다.
컨템포러리 이머징스타 조각展
4월 21일~5월 25일 갤러리 소헌
문의: 426-0621
각기 다른 개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조각가 5인의 작품전. 동화적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내는 이강훈, 비눗방울에서 영감을 얻어 사람과 동물 등의 다양한 움직임을 표현해내는 오동훈, 플라스틱 의자 조각들로 동물의 형상을 재현하는 김우진, 버려진 양은냄비를 이용한 작품으로 소외된 인간이 지닌 가치에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는 정의지, 동물을 모티프로 구체적인 형상 작업을 하는 이기철 작가가 참여한다. (김우진 作)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7 기억공작소Ⅱ 윤석남展
4월 21일~6월 25일 봉산문화회관 4전시실
문의: 661-3521
여성의 소외와 상처에 주목해 온 윤석남은 1982년 첫 개인전 이래, 여성의 삶과 꿈, 목소리를 나무 에 조각해왔고, 이로 인해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로도 불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25마리의 유기견을 돌보는 할머니를 소재로 보살핌과 치유, 소통을 조각한 ‘1025: 사람과사람 없이’(2008) 100여 점과 여인 조각상을 함께 선보인다.
제2회 봉산서화회展
4월 25일~4월 30일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문의: 010-2803-1001
봉산문화거리 내에 연구실과 학원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 ‘봉산서 화회’의 전시다. 이번 전시는 작년 창립전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전시로,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각, 사경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류지연 개인展 ‘마음의 씨앗’
4월 25일~4월 30일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문의: 010-2520-4508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고유한 씨앗을 가지고 있다. 개개인의 특성, 생각, 감정, 마음 등이 씨 가 되어 모든 결실, 즉 사람을 이루게 된다. 작가는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씨앗들을 관찰함으로써 자기만의 특성을 찬찬히 되짚어보고자 한다. 씨앗의 여러 형태들과 색을 응용한 화병, 소품 등의 도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경희 개인展 ‘The sleepy conscience’
4월 25일~4월 30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010-6654-3036
서양화가 박경희의 개인전이다. 작가가 경험하고 느끼고 관찰한 자연의 모습을 색채와 선 등을 활용해 시각적인 관점으로 확장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17회 봉산조형페스티벌 ‘도예, 조각’展
4월 25일~5월 1일 봉산문화거리 내 16개 화랑
문의: 425-6845
제17회 봉산조형페스티벌이 7일간 봉산문화거리에서 열린다. 기존의 봉산도예전에서 조각 장르로 확대하여 좀 더 풍성한 볼거리와 축제 분위기를 마련한다. 16개 화랑이 참여하여 30여 작가의 작 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거리 내 벽화와 조각 작품들이 곳곳에 설치된다. 주말에는 도예, 조각 작품 경매를 진행하며, 거리 공방 및 점포들이 함께 참여하여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킹 공연, 아트마켓, 차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박진성 作)
대한민국 명장 권수경. 김태한 2인展
4월 25일~5월 1일 갤러리 그림촌
문의: 010-3827-4100
봉산조형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권수경, 김태한의 2인전. 목공예명장 권수경의 차도구와 도 자명장 묵전요 김태한의 달항아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외길을 걸어 온 대한민국 명장의 도전 정신과 혼이 담긴작품을 선보인다.
전성철 도예展
4월 25일~5월 1일 갤러리 사계
문의: 425-6700
전성철의 도예 작품전. 투박하지만 안정감 있고, 전통 도예의 정신과 더불어 현대적인 감각의 다양 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봉산조형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다.
강석순, 강석주, 강명구展
4월 25일~5월 1일 갤러리 오늘
문의: 425-6845
강석순, 강석주 자매와 조카 강명구의 첫 합동전이 봉산조형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다. 전통의 맥을 두고 작업하는 강석순의 대형 항아리와 강석주의 가구 도자, 강명구의 클레이 마리오네트(관절 인형)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강석주 作)
조정숙 초대展
4월 25일~5월 1일 갤러리 혜원
문의: 425-5008
봉산조형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조정숙 작가의 작품전.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 습을 담은 모자상 시리즈를 선보인다. 흙으로 빚어 표현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문환, 한주은 도예 2인展
4월 25일~5월 6일 이상숙갤러리
문의: 422-8999
도예가 2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전시다. 봉산조형페스티벌을 통해 열리는 전시로, 계명대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27회와 다수의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한 전문환 작가와 북유럽에 서 작가 생활을 하면서 그곳의 문화와 생활 환경 등을 도자기로 표현하는 한주은 작가의 작품을 만 날 수 있다. (한주은 作)
● 대봉동 일원
Beautiful Black展
3월 10일~4월 25일 리안갤러리 대구
문의: 424-2203
오랫동안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컬러, ‘검은색’ 을 테마로 한 전시다. 검은색이 만들어내는 내적인 울림에 주목한다. 대표적인 모노크롬 회화 작가 베르나르 오베르탱, 순수 미술과 디자인의 경계에 선 디자인(카를로스 로롱), 김호득의 수묵, 남춘모의 최근작 등 국내외 15명 작가들의 주요 작품과 더불어 드로잉, 판화 등 소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명미展 ‘그리다-그림’
3월 20일~4월 22일 갤러리분도
문의: 426-5615
서양화가 이명미의 개인전. 밝고 과감한 원색을 바탕으로 쉽고 상징적인 대상을 쉽고 천진난만한 표현으로 그려왔던 이명미 작가의 신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전보다 간결하고 차분해진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방천아트 다섯 번째 기획 -오리리 아트展
4월 1일~4월 15일 B커뮤니케이션
문의: 010-5875-2877
방천아트는 예술 작품이 생활 속 예술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린트 아트’라는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프린트 작품들을 비롯하여 사진, 세라믹 페인팅, 작품에서 파생되어 나온 물건들이 식물들과 어우러져 표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권수영, 김소현, 김소희, 이민주, 정세용, 황인모 작가가 참여한다.
권수영 개인展 ‘보일 듯이 보이지 않게 hide’
4월 17일~4월 30일 B커뮤니케이션
문의: 010-3811-1229
B커뮤니케이션에서 기획, 지원하여 올해 네 번째로 초대하는 전시는 권수영 작가의 개인전이다. 그는 영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2016년 대구 문화예술회관 ‘살며 예술하며’ 기획전과 B커뮤니 케이션 ‘노마딕 아티스트’ 기획전, 2017년 대구예술발전소 ‘대구예술생태보감’ 기획전 등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로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이번 전시가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 중구 기타
대구예술생태보감展
3월 2일~4월 23일 대구예술발전소 전관
문의: 430-1225
대구예술발전소는 2017년 첫 기획전으로 ‘대구예술생태보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생태계의 구성을 들여다 보는 기획이다. 6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방천밸리’를 비롯해, ‘대명동 아티스트’, ‘6·7’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중견 작가들, ‘테드 라포드 연합 준비팀’, 그리고 그 외 무용가 김효정을 비롯한 작가 18인 등 총 5가지의 거점 혹은 팀을 중심으로 오늘날 대구 지역의 다양한 예술 생태계를 그려낸다.
아동문학가 김성도 특별展
3월 14일~6월 11일 대구문학관 기획전시실
문의: 430-1232~4
동요 ‘어린 음악대’의 작곡가이자, 동요 시인, 동화 작가로 활동한 어진길 김성도(1914~1987)를 조명하는 전시. ‘어린 음악대’, ‘아기별’, ‘호박꽃초롱’ 등의 동요와 「대포와 꽃씨」, 「생각하는 시계」 등 주옥같은 동화 작품을 남긴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학관과 일러스트레이터 김가영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김명범展 ‘구의 정면’
3월 15일~4월 14일 아트스페이스펄
문의: 651-6958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조각을, 미국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에서 조각을 전공한 김명범 작가의 개인전. 김명범은 서로 다른 이미지의 결합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업을 주로 해왔다. 박제된 사슴과 나뭇가지로 뻗어가는 뿔, 중력에 맞서는 풍선, 정지된 화살 시리즈 등의 작품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확장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크리스털과 스틸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조각,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봄바람展
4월 3일~4월 18일 박물관이야기
문의: 010-8784-4587
섬유공예, 프랑스 자수, 뜨개질 등의 수공예 소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의류, 코사지, 가방, 장신구 등 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루피나 作)
Second April展
4월 12일~4월 23일 아트클럽 삼덕
문의: 010-8557-1463
아트클럽 삼덕이 두 번째 해를 맞이해 ‘Second April(두 번째 사월)’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연다. 권효정, 문준호, 박서이 작가가 참여한다.
민선식 개인展
4월 14일~4월 23일 봄갤러리
문의: 622-8456
‘생명, 섭리, 사랑’을 테마로 작품 활동을 이어 온 중견 작가 민선식의 열두 번째 개인전. 현대 한국 화와 파스텔 작품을 전시한다. 영국의 북쪽 하워스 마을(소설 『폭풍의 언덕』의 배경)에서 느꼈던 정서적 경험을 표현한 ‘하얀 길’ 시리즈와 그곳에서 스케치한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예목회展
4월 20일~4월 30일 박물관이야기
문의: 010-8784-4587
자연을 노래하는 예목회의 세 번째 전시. 봄을 테마로 각각 다른 시각으로 자연을 표현한 작품 20 여 점을 선보인다. (이정임 作)
박선경 개인展
4월 19일~4월 23일 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
문의: 010-8396-0900
정원의 아름다운 꽃을 자신만의 감성과 느낌으로 표출하는 작가 박선경의 개인전. 다양한 색으로 행복 정원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수성구 방면
● 대구미술관
대구미술을 열다_석재 서병오展
2월 21일~5월 14일 대구미술관 4-5전시실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대구 근대미술사의 시작점에서 큰 족적을 남긴 석재 서병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그가 지닌 국제적 스케일의 예술 세계를 살펴보고, 대구 미술계에 끼친 영향을 고찰하는 전시다. 100여 점의 작품과 관련 자료 40여 점을 전시한다.
스코어 : 나, 너, 그, 그녀{의}展
2월 21일~5월 21일 대구미술관 2-3전시실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음악과 미술의 본질적인 속성을 주목하는 전시로 ‘스코어(Score)’는 ‘악보’ 또는 ‘점수’, 그리고 ‘사실 (진상)’ 등의 다중적 의미를 지닌 용어다. 전시는 이것이 ‘나, 너, 그, 그녀{의}’, 즉 우리 모두의 현재적 삶의 실상에 다름 아님을 주목한다. 윌리엄 켄트리지, 이불, 이교준, 이상현 외 다수의 작가가 참여한다. 평면, 조각, 설치, 영상, 만문만화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판타지 메이커스_패션과 예술展
2월 27일~5월 28일 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실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예술과 패션과의 관계를 짚어보는 전시다. 최근 패션 분야가 순수 예술과 공통적인 부분을 추구하며 발전해 가고 있는 경향을 소개하고, 순수 예술에서 패션을 도입한 작품들을 살펴본다. 김주연, 배찬효, 정경희, 조선희 외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사진, 조각, 의상, 설치 등 약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 수성아트피아
권기자 개인展
4월 4일~4월 9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580
각박한 도시의 삶 속에서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현대인의 생활이 삶의 방식을 찾기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권기자의 개인전. 강렬한 색채로 필연성과 우연성을 동시에 표현한 작 품들을 선보인다. 물감의 유기적 속성을 이용한 흘리기 기법으로 남긴 흔적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김영호 개인 초대展 ‘소뿔에 마음을 걸고 가다’
4월 4일~4월 9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580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전시에 꾸준히 참여하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넓혀온 중진 작가 김영호의 초대전. 예술 언어의 성찰과 정확한 고찰을 담은 오브제를 화면에 등장시킨 작품들을 비롯해, 사물과의 관계를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용득 운당 도예展
4월 11일~4월 16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580
도예가 김용득은 산화구리 잿물을 사용하여 화사한 붉은색 무늬가 있는 도자기를 만든다. 고온처 리 과정 중 불의 온도에 따라 역동적인 무늬와 색을 내는 이 도자기는 구리가 섞인 잿물이 가마 속 에서 불로 그림을 그린다 하여 ‘동화요변’이라고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목자기, 분청자기 등 50 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안을선 개인 초대展
4월 11일~4월 23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580
해바라기를 통해 가치관을 표현하는 안을선의 초대전.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작가는 현재 다양한 전 시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해바라기라는 특정 대상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토인 백영규 도예展 ‘달의 마음을 담은 달항아리’
4월 18일~4월 30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580
고령의 무형문화재(사기장32-다호) 토인(土人) 백영규 선생의 작품전으로, ‘도예명가와의 만남’ 세 번째 전시 이후로 마련된 자리다. 토인 백영규는 3대째 이어온 도예가 가문 출신으로 60여 년을 넘게 도예에 전념해 온 작가다. 자연의 습성으로 빚은 오묘한 멋을 풍기는 백영규의 달항아리는 도자기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 범어아트스트리트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소개展 ‘, 그리고,’
3월 15일~4월 14일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1-4, 벽면갤러리
문의: 430-1267~8
가창창작스튜디오의 2017 입주 작가들을 소개하는 첫 번째 전시로, 작가 간의 예술적 교류를 활성 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전시를 통해 입주 작가들의 열정은 물론, 이들의 소통 방식과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다.
권유미展
3월 15일~4월 14일 범어아트스트리트 윈도우갤러리
문의: 430-1267~8
꽃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서양화가 권유미의 전시. 꽃이 전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경이로움, 생명을 강조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수성구 기타
마침내 찾은 유적 고대 마을, 시지(時至)展
2016년 11월 22일~2017년 8월 6일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768-6051
택지 개발 지구로 개발되면서 1992년부터 발굴 조사가 시작된 대구 시지 지역의 출토품들을 만날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3만8천여 점의 유물 중 금동관(노변동 473호분 출토)을 비롯한 1만여 점 내외의 유물들이 전시된다.
흙에서 찾은 불상展
2월 7일~9월 10일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시실
문의: 760-8542
경북 예천군 남본리유적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소조불상 4점, 경북 영양군 산해리 하천변에서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된 동제불상 2점을 전시하여, 소조불상과 동제불상이 어떻게 발굴되었고, 만들어 졌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동제불상은 이번 전시를 위해 처음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불교조각에 대한 이해와 제작 기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다.
서양화가 배현희 초대展
3월 2일~4월 31일 더이수샵
문의: 627-0123
복합문화공간 더이수샵 신춘 기획전으로 마련되는 배현희 작가의 전시다. ‘Here is happiness’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동화 같은 그림과 질감의 표현으로 ‘달빛마을’을 그린 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파쇄지를 재활용하여 그린 ‘竹林’작도 함께 선보인다.
사료로 확인한 대구 근대화와 가톨릭展
3월 3일~5월 7일 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문의: 010-4523-3857
천주교 대구대교구 범어대성당(주임 장병배 신부)은 ‘대구 근대화와 가톨릭’을 주제로 제1회 기획전을 개최한다. 대구 지역의 근대화 여정과 당시 가톨릭교회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다. 고서적, 사진, 엽서, 고지도 등 근대화 시기의 대구를 비롯해, 대구와 가톨릭교회와의 연대를 알리는 사료들이 전시된다.
시간의 측량(Measuring Time)展
3월 9일~4월 20일 스페이스K_대구
문의: 766-9377
주관적인 기억과 추억으로 측정될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정적 시간들을 시각적으로 조망하는 전시 다.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간과 기억을 마주하며 그 너머에 있는 감정들에 집 중한다. 김기성, 김원진, 신승재 작가가 참여한다. (신승재 作)
홍현주 공예 초대展
4월 4일~4월 20일 갤러리 전
문의: 791-213
앤티크(골동품)와 크리스털의 접목으로 새로운 공예 장르를 개척한 홍현주 작가가 대구에서 다시 개인전을 갖는다. 최근작은 국내의 앤티크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앤티크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물건들을 크리스털 작업을 통해 다시 재탄생 시킨 것들이다. 거울, 조명, 소가구, 소품 도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김관중 디지털 패션디자인 개인展 ‘Spanish Anthology’
4월 19일~4월 22일 범어도서관 갤러리 아르스에스
문의: 600-5841
경일대학교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김관중 교수의 11번째 개인전. 스페인 여행에서 보고 느꼈던 여러 건축물들의 이미지를 독창적인 텍스타일 프린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개발된 텍스타일 프린트 디자인을 패션디자인 작품으로 구체화하여 선보인다.
동구 방면
2017 동촌페인팅다이어리 정기展
4월 4일~4월 9일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문의: 230-3312
‘동촌페인팅다이어리회’는 동촌유원지 주변에 하나 둘씩 모여든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침체된 골목 문화를 되살리고자 2013년에 창립했다. 이번 정기전에는 이종현, 안현정, 조은애, 정영철, 김상용, 이경희, 전병열, 김준용, 김아영, 김장규, 장만규, 강미희, 홍은정, 류종필 작가가 참여하며, 서양화, 한국화, 민화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홍은정 作)
문묵동인(文墨同人)展
4월 11일~4월 16일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문의: 230-3312
동양 고전을 배우고 익히며 서예를 공부하는 그룹 문묵동인의 세 번째 전시다. 10여 명의 동인이 참여하여 글 중심의 서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노상동 作)
제12회 대경팔공공예협동조합회원展
4월 18일~4월 23일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문의: 230-3312
동구 불로동과 팔공산 일대에서 목공예를 제작하는 공방 30여 곳이 모여 만든 대경팔공목공예협동 조합의 전시다. 이들은 현재 동구목공예회관을 개관하고 생활 공예품의 상품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반, 다기 세트, 서각, 장구, 찻상, 목탁 등 생활 소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동묵서화展
4월 25일~4월 30일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문의: 230-3312
동묵회 회원들의 작품전. 동보 민영보 선생의 지도를 받은 40여 명 회원들이 제작한 시, 서, 화, 각 등의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채재연 作)
북구 방면
PUPPET SHOW展
3월 3일~4월 4일 롯데갤러리 대구점
문의: 660-1160
한국 최초의 ‘플랫폼 토이’를 만든 팀 듀코비(ducobi) 소속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진 작가 Muung이 대구에서 개인전을 연다. 페인팅, 자수, 조각 등 어느 한 재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는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어리고 나약해 보이는 소녀에 투영된 우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대형 인형(퍼펫) 및 플레이 존으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전시다.
대구 미술의 힘-대구원로화가회展
4월 7일~4월 25일 롯데갤러리 대구점
문의: 660-1160
지역 미술계 원로들로 구성된 ‘대구원로화가회’ 의 초대전. 이번 전시에는 이영륭(회장), 김동길, 문종옥, 박해동, 유황, 최돈정, 민태일, 이천우, 장대현, 최학노, 정종해, 조혜연, 박중식, 유재희, 주봉일, 손문익, 신현대 등 회원 17명이 참가한다. (김동길 作)
영상과 물질-1970년대 일본의 판화展
4월 7일~5월 27일 경북대학교미술관 1-2전시실
문의: 950-7968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일본의 1970년대 판화를 재조명하는 전시다. 이번 전 시는 일본 현대미술에서의 판화, 그리고 1970년대라는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는 14명 작가들의 작 품들을 두 가지 부분(영상표현의 시대, 물질주체의상)으로 구성하여 소개한다. 총 5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다 테츠야 作)
달서구 방면
김광배展
3월 13일~4월 5일 정부대구청사 문화예술센터
문의: 230-7324
서양화가 김광배의 소나무 그림들을 만날 수 있는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팔공산을 중심으로 대구 시내 곳곳에 자리한 소나무들을 그린 작품들을 중심으로, 20호에서 200호에 이르는 다양한 크 기의 유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지역의 우수한 작가들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개관한 정부대구청사 문화예술센터(달서구 화암로 301)에서 열리는 전시다.
재단 출범 3주년 기념 특별 기획展 ‘권기철-세상을 그리다’
3월 21일~4월 16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
문의: 584-8720
자연과 사물, 일상 속 다양한 오브제를 자신만의 언어로 형상화하는 권기철 작가의 초대전이 달서 문화재단 출범 3주년 기념 특별 전시로 개최된다. 자유롭게 표현된 작가의 세상 그리기가 추상적인 드로잉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박주희展 ‘부유(浮流)하는 꽃’
4월 3일~4월 13일 대구교육연수원 감꽃갤러리
문의: 231-1061
박주희 작가의 동양화 작품전. 유유히 세상을 떠다니는 꽃은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일지 모른다. 한가롭고 여유로움에 대한 절실한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재단 출범 3주년 기념 특별 기획展 ‘2017 미술의 숲’
4월 4일~7월 2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소나무 정원 및 센터 일원
문의: 584-8720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이미지를 선사하는 야외 조각 전시다. 대구, 서울, 부산 등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민, 김성민, 김성진, 김우진, 김태인, 박순민, 서현규, 정의지, 조덕래, 최혜광 작가의 조각과 설치 작품들이 전시 된다. (김경민 作)
박지영, 박영주 교사 2인展
4월 18일~4월 22일 대구교육연수원 감꽃갤러리
문의: 231-1061
경북예술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 중인 박지영 교사와 대구 파호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주 교 사의 2인전. 이들은 자연으로의 회귀, 가족과의 사랑, 휴(休)를 주제로 한국화와 실크스크린, 염색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겪은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물음, 진정한 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장애인의 날 기념 기획展 ‘함께하는 집’
4월 18일~5월 14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
문의: 584-8720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전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한 전시 다. 대구장애인미술협회 회원과 달서구미술협의회 회원, 김민주, 김승현, 박상언, 박순남, 배문경 작가 등이 참여하며, 공동 작품 및 평면, 설치, 미디어 매핑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우영충 作)
칠곡 방면
이창규展 ‘대숲에 이는 바람’
2월 8일~4월 5일 힐링갤러리
문의: 010-7376-1289
‘대숲에 부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창규 작가의 개인전. 사시사철 푸르고 곧은 대나무를 그린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너를 보여줘!展
2월 25일~4월 8일 갤러리 선제
문의: 054)971-8855
참신하고 역량 있는 지역의 신진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2기 청년작가 프로젝트의 선정 작가 전시,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설치, 영상, 회화 부문별 작가 1인씩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선정된 작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유 주제로 기획되었다.
정은기 초대展 ‘하늘놀이’
4월 1일~4월 27일 갤러리 쿤스트
문의: 054)973-4282
전통 솟대를 소재로 하여 역동적인 설치 작업을 하고 있는 정은기 작가의 초대전. 공간 전체를 활 용하여 수천 마리의 새가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모습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하늘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와 무한으로 확장되는 우주관을 보여준다.
대구수채화협회 초대展
4월 30일~5월 14일 갤러리 쿤스트
문의: 054)973-4282
올해로 33년째를 맞은 대구수채화협회는 68명의 개성 있는 작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53번째 전시로 다양한 수채화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상백 作)
군위 방면
물보라회 초대展
4월 7일~4월 30일 군위군청 내 갤러리 삼국유사
문의: 054)380-6001
갤러리 삼국유사가 봄을 맞아 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그룹 ‘물보라회’를 초대하여 전시를 연다. 풍경, 정물,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장귀현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