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대구 11월 전시일정
16/11/02 12:58:11 아트코리아 조회 54640

전시미리보기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2016 대구사진비엔날레
9월 29일~11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봉산문화회관, 봉산문화거리 일대, 대구 시내 일원 등

입장료: 1만원(청소년 이하 및 단체 할인) 문의: 655-4789

올해로 6회째,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대구사진 비엔날레’가 36일간 열린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설정해 아시아의 참신성과 실험성, 시간(역사)과 공간, 그리고 환경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 전시 ‘아시안 익스프레스’와 특별 전시 ‘사진 속의 나’, ‘일이관지’가 대구문화 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신진작가의 등용문인 포트폴리오 리뷰와 현대 사진의 담론을 논의하는 국제 사진 심포지엄, 부대 행사 및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는 전보다 풍성해진 시민 참여 행사들로 많은 이들과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봉산문화회관을 비롯한 봉산문화거리 일대와 대구 시내 일원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2016 대구예술제 기획展
11월 8일~11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5-10전시실

문의: 651-5028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대구예총)이 주관하는 대구예술제의 기획 전시다. 대구건축가회, 대구사진작가협회, 대구미술협회, 대구문인협회가 함께 참여하여, 건축, 사진, 미술 작품 총 120 여 점을 선보인다.

 

미맥회展
11월 8일~11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

문의: 010-6562-9602

대구·경북지역 중등교원으로 퇴임한 작가들로 이루어진 미맥회의 열세 번째 정기전. 오상목(회장)을 비롯하여 강운섭, 최해숙, 박순흥, 이태일, 이장복, 강순경, 김미재, 김차선, 김인선, 김광석, 노영현, 김은자, 박희숙이 참여, 회원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최해숙 作)

 

 

대구를 보다-대구의 다리(교량)展
11월 8일~11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

문의: 746-6424

흑백필름 사진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진연구소 빛 그림방(대표 윤국헌)이 2012년부터 10년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를 보다’ 프로젝트 중 다섯 번째 주제인 ‘대구의 다리(교량)’ 사진전을 연다. 소속 사진가 17명이 향수를 자극하는 정겨운 징검다리에서부터 독특한 복층구조로 된 대봉교, 웅장하고 아름다운 와룡 사장교,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건축 환경 디자인 부분의 상을 수상한 아양기찻길 철교에 이르기까지 대구에 건설된 다리를 지난 한 해 동안 찾아다니며 촬영한 흑백필름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한희 作)

 

 

조승형 개인展
11월 15일~11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

문의: 010-9779-4321

대구예술대학교 미술컨텐츠학과를 졸업하고 문자 추상작가로 활동하는 있는 지곡 조승형의 여섯 번째 개인전. 문자추상 작품과 함께 현대판 십장생을 선보인다.

 

제8회 대구여성초대작가회展
11월 29일~12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

문의: 010-2787-5774

대구미협(서예문인화) 초대 작가들로 구성된 대구 여성초대작가회의 제8회 전시회가 열린다. 대작 중심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현주, 류영희, 이영순, 유옥희, 설강 김영자, 박영애, 여용희, 김효숙 등이 참여한다. (설강 김영자 作)

 

중구 방면
● 봉산문화거리

 

천성명展 ‘Swallowing the Shadow’
10월 6일~12월 23일 우손갤러리

문의: 427-7736

파격적인 인체 조각으로 알려진 천성명의 개인전이다. 인물의 무표정한 표정과 무채색 계열의 색감이 어우러진 조각은 물론, 그 외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그가 추구하고 있는 특유의 서사성을 만나볼 수 있다.

 

2016대구사진비엔날레 사진작가 30인展
10월 19일~11월 3일 봉산문화회관 1-3전시실

문의: 010-3810-3003, 655-4789

1990년대 한국사진작가협회공모전에 응모하여 입상한 작품들을 전국 15개 시·도 지회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전시하는 전국 대상 사진 박람회이다. 구자춘(대구), 김경환(부산), 김완기(서울), 류태수(통영), 선종백(광주), 박문규(여수), 안희탁(대구), 장진필(대구), 최차열(충남), 김양호(부산), 문금영(부산), 강춘자(광주), 조용진(포항), 배원태(대구), 서규원(대구), 이상일(울산), 서성강(충남) 작가가 참여한다.

 

 

최승윤展 ‘흐름의 순간’
10월 28일~11월 30일 갤러리 사계

문의: 425-6700

대구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여는 최승윤 작가의 작품전. 노랑, 파랑, 빨강 등의 물감을 이리저리 흩뿌려 화면에 구성하고 파란색 물감이 흘러내린 듯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6 기억공작소Ⅴ 오쿠보 에이지展
10월 28일~12월 25일 봉산문화회관 4전시실

문의: 661-3521

“‘걷기’가 인간의 삶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관한 ‘걷는 행위’와 그 ‘흔적’으로 풀어낸 전시다. 오쿠보 에이지의 이번 ‘걷는 행위’는 ‘우록동으로 가는 길’이며, 일본으로부터 바다를 건너 대구 근처 우록동에서 삶을 마친 김충선(金 忠善)에 관한 역사와 기억이 이 이러한 행위의 동기다. 김충선이 걸었던 길을 따라 작가 또한 ‘걷는 행위’를 통해 그 시간과 공간, 자신의 태도를 나무 조각, 흙 등으로 시각화한다.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6 유리상자아트스타 Ver.5 이규홍展
11월 4일~12월 25일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문의: 661-3521

봉산문화회관이 기획한 2016년 유리상자-아트스타의 다섯 번째 전시로 이규홍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유리 블로잉(유리 대롱불기) 기법으로 100개 가량의 붉은 열매 형상을 제작하여 전시장 상부에서부터 신축성 섬유 소재를 매달아 설치하는 형식의 작품이다. 빛을 한껏 머금은 유리조각들이 위에서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듯한 시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김태희 개인전
11월 7일~11월 12일 갤러리 에로비

문의: 010-5512-1450

시멘트와 본드, 유성물감, 먹 등 이물질들이 거칠게 엉겨 붙은 형상으로 화면을 구성한 작품들, 캔버스나 종이 위에 무심히 바르고 그어대는 애매모호한 지표나 패턴으로 구성한 작품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2016 창작과 비평 특별展 ‘삶, 해석으로서의 예술2’

11월 8일~11월 13일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문의 : 010-3537-8015

2016년 대구미술비평연구회 연구 사업으로, 다변화하는 예술 현장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전시다.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비평 스터디 및 세미나(11월 8일 오후 3시)를 함께 진행한다

 

보루스(BOLUS)展 ‘잉여지왕’
11월 8일~11월 13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010-8638-0632

예술 단체 BOLUS는 ‘잉여지왕’ 즉, 잉여들 중의 왕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시를 선보인다. 오늘날 ‘잉여’의 의미는 자신만의 관심사를 탐구하는 행위, 혹은 그런 사람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들이 발휘 하는 잉여력은 기발함과 엉뚱함으로 우리의 인식을 넓히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김민주, 박상언, 배명귀, 배윤정, 오정향, 장하윤이 참여한다.

 

대구현대미술축제 2016 ‘봉산아트길’
11월 10일~11월 14일 봉산문화거리 일원

문의: 422-1256

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김향금)가 기획한 대구 현대미술축제 2016 ‘봉산아트길’은 10여 곳의 갤러리 및 상가를 비롯해 봉산문화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미술 행사다. 2014년 처음 시작된 이래 3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도 현대미술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들을 준비한다. 총 88명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철호 초대展 ‘순환’
11월 11일~11월 26일 동원화랑

문의: 423-1300

‘생성과 소멸의 기록’, ‘대자연의 신성한 섭리에 대한 교감’을 표현한 박철호의 작품전. 그의 작업은 ‘찰나와 영원, 절망과 희망 등 반복하는 생명체의 순환’을 다루거나, ‘자연의 순환에서 자아의 실존을 인식하고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치유하는 과정’으로도 논의돼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 작품 신작 10여 점을 전시한다.

 

 

발달장애인 사진展 ‘동행(同行)’
11월 15일~11월 20일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문의: 953-9461

발달장애인 작가 31명이 지역을 탐방하며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을 선보이는 사진전으로 올해 5 회째를 맞이했다. (권동현 作)

 

백수현 개인展 ‘무형의 자연’
11월 15일~11월 20일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문의: 010-8586-9685

형태의 해체와 변형, 강렬한 색채의 대비, 면과 면의 중첩된 화면 구성과 기법의 다양함, 여기에 질감을 강조하는 끊임없는 덧칠의 연속으로 화면의 밀도를 높인 추상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2회 효산한국화회 회원展
11월 22일~11월 29일 갤러리 블루

문의: 010-6224-7826

효산한국화회(지도 심상훈)의 회원전. 참여 작가는 정성채(회장), 강옥남, 강주현, 김성애, 김성자, 김성진, 김은주, 김정애, 김주연(총무) 등이며 다양한 한국화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김성자 作)

 

최현실 개인展 ‘기억의 층 : 회화’
11월 23일~11월 27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010-9695-1144

종이를 여러 겹 겹쳐서 시각층을 만들고 공간을 비워가는 작업을 통해 종이 작업의 무궁무진한 조형적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전시. 최현실 작가는 종이 위에 가장 원초적이고, 단순한 놀이를 연상 시키는 그리기, 오리기, 붙이기를 통해 서정성을 담는 새로운 공간을 유도한다. 이 종이 작업의 해체를 통한 작업의 확장을 여러 장의 드로잉으로 시도해본다.

 

 

자갈마당_기억변신프로젝트 2016 ‘자갈마당시각예술아카이브: 발화, 문장의 외부에 선 행위자들’
11월 23일~12월 4일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문의: 422-5898

자갈마당은 일제강점기의 유산으로, ‘유곽’으로 조성된 성매매집결지이다. 대구여성인권센터 주관으로 도시 개발에 의해 묻힌, 도시의 어두운 역사 ‘자갈마당’을 중심으로 하여 장소와 역사, 인권의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하며 여성 인권의 문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리해 作)

 

7번째 이정 개인展
11월 29일~12월 4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010-2536-1143

이정의 서예 작품전. 평면 위에 부조 형식(갑골, 암각화)의 전각 기법을 가미하여 다양한 서예의 표현 기법을 보여준다.

 

● 대봉동 일원 

 

Area Park 개인展 ‘Moving nuclear’
9월 28일~11월 10일 [b]space

문의: 010-3811-1229

[b]스페이스의 네 번째 전시는 대구사진비엔날레 기간에 맞추어 사진작가 Area Park의 개인전으로 꾸민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311 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벌어진 재앙을 담담히 카메라로 담아낸 작품을 보여준다. ‘Moving Nuclear’ 시리즈는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나와 해류를 타고 전 지구를 돌고 도는 재앙을 은유적인 시선으로 보여준다.

 

마리 킴(Mari Kim)展 ‘Synchronicity’

10월 24일~11월 19일 갤러리 분도

문의: 426-5615

팝아트 작업으로 잘 알려진 마리 킴의 개인전. 그의 그림에는 ‘아이돌(Eyedoll)’ 캐릭터가 등장한다. 커다란 눈이 돋보인다는 점과 아이돌과 같은 인기를 추구한다는 동음이의어로부터 명명한 캐릭터다. 이 여성 캐릭터를 통해 남들로부터의 관심을 끌어내야만 비로소 존재가치를 가지는 현대인의 단면을 풍자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제36회 묵의회展
11월 1일~11월 6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5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화 그룹 ‘묵의회’의 서른여섯 번째 작품전. (최 재숙 作)

 

오태성 한국화展
11월 1일~11월 6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

자연이 주는 심상적 이미지를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를 이용해 조형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오태성의 한국화 작품전.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정혜민 개인展 ‘장수(長壽)의 비결’
11월 1일~11월 13일 B커뮤니케이션

문의: 010-3811-1229

B커뮤니케이션에서 기획, 지원하여 올해 열네 번 째로 초대하는 전시는 영남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정혜민 작가의 개인전이다. 과한 관심이나 방관은 폭력이자 학대이다. 누구나 환경에 따라 폭력성을 경험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일하며 느꼈던 구체적인 상황을 작업의 모티브로 활용하여 그때의 불합리한 폭력들을 꼬집어내고자 하였다

 

윤장렬 초대展 ‘Flowers’
11월 4일~11월 13일 갤러리 토마

문의: 010-3512-8771

맨드라미, 엉겅퀴 등 주변의 꽃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서양화가 윤장렬의 초대전이다.

 

박희숙 서양화展
11월 8일~11월 13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5

장미, 누드, 풍경을 주제로 한 박희숙 작가의 서양화 작품전. 입체감이 철저히 배제된 평면적 화면 구성과 테두리를 통해 사물을 구획하여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추상으로 가는길展
11월 8일~11월 13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

미국과 프랑스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아트디렉터와 화가로 활동했던 박월미의 개인전. 20~50호 규격의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마에다 노부아키展
11월 8일~12월 5일 갤러리 신라 Hall A&B

문의: 422-1628

마에다 노부아키(Nobuaki Maeda)는 일본 큐슈의 구마모토를 거점으로 물질이나 색채 등의 물질적 요소를 회화로 환원하는 미니멀리스틱 회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대지-수직과 수평’이다. 대형 작품 2점을 포함한 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색과 면으로 구분되는 서로 다른 크기의 캔버스를 배치하여 대지에서의 수직성과 수평성의 확장, 그리고 작품의 공간적 확장을 보여준다.

 

조현희 개인展
11월 15일~11월 20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5

작가 조현희는 한국의 전통 문양에서 오는 소박한 아름다움과 도자기의 조형성을 중심으로 심상적 표현을 극대화 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10호에서 50호에 이르는 다양한 규격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 도자페인팅 협회展
11월 15일~11월 20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

도자기 페인팅 작업을 선보이는 전시다. 초벌 도자기에 특수 물감을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유약 처리를 하고 재벌구이를 함으로써 도자 작품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도자 기로 재탄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유진 개인展
11월 15일~11월 27일 B커뮤니케이션

문의: 010-3811-1229

B커뮤니케이션에서 기획, 지원하여 올해 열다섯 번째로 초대하는 전시는 유유진 작가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내면에 내재된 무기력과 폭력적인 감정을 주로 다루고 있다. 유년 시절 그저 묻어두고 외면했던 상처들과 그 안의 부정적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여 본인을 들여다본다.

 

 

채재연 서예展
11월 22일~11월 27일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420-8015

경북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서단에 입문한 후 50여 년 동안 일관된 작가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원로 서예가 월정 채재연의 생애 첫 개인전이다. 행초서를 중심으로 제작된 다양한 서예 작품과 사군자 작품, 그리고 도자기에 직접 써넣은 서예 작품, 선면화 등 100여 점에 이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방천청년아트페어
11월 24일~11월 27일 김광석길 및 방천시장 일원

문의: 010-3811-1229

B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방천청년아트페어가 김광석길, 방천시장의 22개 공간에서 열린다. 총 58명(청년작가 41명, 기성작가 17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대안공간, 갤러리 카페와 함께 디자이너 샵, 꽃집 등 다양한 상점들이 참여한다. 전시하는 곳들의 지도를 참고하여 김광석길과 방천시장 곳곳을 다니며 전시를 볼 수 있다. 아트페어 기간에 맞춰 퍼포먼스, 아트마켓, 작가와의 대화, 공연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작은 미술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고금미술연구회 선정 작가 김바름 서양화展
11월 29일~12월 4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5

2016 고금미술연구회 초대 작가로 선정된 김바름 작가의 서양화 작품전.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정물화와 풍경화, 인물화 등 2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권유미 서양화展
11월 29일~12월 4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

대구백화점 창업 72주년 특별 기획으로 마련된 권유미 작가의 초대전. 꽃을 모티브로 하지만 시각적인 단순 재현이 아닌 내면을 통과한 심상의 꽃으로 재해석된 몽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 중구 기타

 

‘북성로에 시 내리다’展
10월 5일~11월 4일 북성로 카페 삼덕상회

문의: 010-6525-9198

북성로 기계공구 판매점 골목 도시재생 1호점 카페 삼덕상회에서 따뜻한 감성의 시 전시회가 열린다. 이창윤 시인 외 계간 ‘시와시와’ 추천 시인 20 여 명의 자작시, 일반 시민들 20 명의 자작시, 혹은 애창시를 자유롭게 쓰고 그린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사진가 정미경 외 다섯 명의 시 같은 사진 5점도 함께 선보인다. (이창윤 作)

 

2016 실험적예술프로젝트 ‘달, 쟁반같이 둥근 달’
10월 28일~11월 30일 대구예술발전소 1-2층

문의: 803-6251

‘달, 쟁반같이 둥근 달’이란 제목은 지각의 대상과 경험된 대상을 연결시키는 것으로 인간의 공감각적 태도를 담아내고 있다는 생각에서 제안된 것이다.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달의 이미지와 동요로 기억되는 달의 이미지가 어떻게 우리의 눈앞에서 그 상징성을 유지하고,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양한 표현으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깰 실험성 강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지 그림공예 3인展 ‘한국의 아름다움을 잇다’
11월 1일~11월 6일 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

문의: 231-2000

김옥선, 박희숙, 하경자 등 3인의 작가가 펼치는 한지 그림공예 전시회. 한지를 찢고 붙이며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옥선 作)

 

첫 번째 놀작마이아트 어린이 작가 컨셉展
11월 3일~11월 7일 CU갤러리

문의: 1661-7968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나, 너, 우리’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전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가 보는 나의 모습, 나를 둘러싼 공간, 나의 마음의 소리, 내게 담긴 생각이라는 4가지 주제를 담은 작품전이다.

 

김자연 초대展
11월 4일~11월 19일 박물관이야기

문의: 010-8784-4587

수미회, 여성작가회, 한국현대미술협회 추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자연 작가 초대전. 이번 전시에서는 ‘기도’를 모티브로 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용수 초대展
11월 20일~11월 30일 박물관이야기

문의: 010-8784-4587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이용수 작가의 초대전. 이용수는 창동예술촌 입주 작가이며, 경남풍경화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7회 김남희 개인展 ‘비상(날아오르다)’
11월 24일~12월 2일 봄갤러리

문의: 622-8456

김남희 작가의 17번째 개인전. 2013년 이후 3년 만에 여는 전시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 아래 작품전을 펼친다.

 

 

남구 방면 

 

Here We Are展
10월 21일~11월 30일 보데갤러리

문의: 010-6723-3011

Donata Benker(도나타 뱅커), Tillmann Damrau(틸만 담라우), Menno Fahl(메노 팔), Karl Hagedorn(칼 하게도른), Clemens Heinl(클 레멘스 하이늘) 등 여러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조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홍원기 작품 연구展
11월 1일~11월 6일 대덕문화전당 전시실

문의: 010-3153-1386

자연의 모습과 자연에서 여유를 즐기는 물고기, 잠자리 등을 주제로 한 홍원기 작가의 작품전. 필묵의 정신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조형성을 추구한 20 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수성구 방면
● 대구미술관

 

Y+ Artist project 1 배종헌展 ‘네상스(Naissance)’
10월 25일~2017년 2월 12일 대구미술관 4-5전시실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대구미술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Y+ Artist project’의 첫 번째 선정 작가 배종헌의 작품전이다. Y+ Artist는 40대(만 40세~만 49세) 대구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네 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원화된 사회·문화적 흐름 속 다층적 가치를 사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드로잉,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30여 점이 선보인다.

 

최우람展 ‘스틸 라이프[stil laif]’
11월 1일~2017년 2월 12일 대구미술관 1전시실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기계생명체(Anima-Machine)’를 제작해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작가 최우람의 작품전. 이번 전시는 독특한 상상력과 컴퓨터 프로그램 및 기술을 결합한 작품으로 이 시대에 대해 진술하는 최우람의 작품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2002년에 제작된 초기 기계생명체 작품부터 2016년 신작까지 그의 작품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단순한 기계미학을 넘어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실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16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展 ‘그림자, 구름, 그리고...이태호 회화의 멜랑꼴리아’
11월 1일~2017년 2월 12일 대구미술관 2-3전시실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제16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인 이태호의 50여 년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전시로 1980년대 초기작부터 최신작(2016년)까지 폭넓게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시대의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작품에 담아온 그의 대표작 80여 점을 소개한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회화에 대한 이태호의 고민과 그만의 해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11월 26일 오후 3시에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 수성아트피아 

 

 

변미영展 ‘遊山水’
11월 1일~11월 6일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

문의: 668-1580

산수화를 통해 자연에서의 사색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변미영 작가의 초대전. 노장사상을 바탕으로 한 그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산수(山 水)이다. 낙(樂)산수에서 휴(休)산수, 화(花)산수를 거쳐 현재 유(遊)산수의 세계까지 자연 속 유유자 적한 삶을 작품 속에 풀어내고 있다. 채색 후 조각 칼로 긁어내는 목판기법을 서양화에 접목해서 독특하게 표현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최상용展 ‘MY LANDSCAPE’
11월 8일~11월 13일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

문의: 668-1580

정신과 의사이자 20년 경력의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상용 작가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여러 식물의 형태를 작가의 시각적 재해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일권展
11월 15일~11월 20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580

전남대학교 교수 겸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일권 작가의 초대전. 순천만 등 남도의 산과 바다, 대지를 주제로 몇 가지 색채만을 사용하여 미니멀 리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장이규展
11월 15일~11월 20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580

‘소나무 풍경화’로 대표되는 지역의 중견 작가 장이규 화백의 개인전. 사진의 ‘아웃 포커싱’과 같이 나지막한 수평 구도를 기표로 화면을 전경과 후경 공간으로 철저히 구분하여 자신만의 색깔이 투영된 질서와 조화를 화면에 되살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담아낸 대표적인 풍경화와 정물화 등을 선보인다.

 

안정환展 ‘The Story of Nature’
11월 22일~11월 27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580

주목받는 대구 지역 청년 작가 안정환의 초대전이다. 숲과 나무를 주요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의 관찰과 사유를 통해 대자연의 풍경 속 싱그러운 생명성과 고요함을 담아낸다.

 

김은 도예展
11월 22일~11월 27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580

합천 강파도원에서 독특한 사상과 기술이 접목된 도자 작품을 제작해 오고 있는 도예가 김은의 개인전이다.

 

● 범어아트스트리트 

 

 

한지로 만나는 더 넓은 세상展
11월 1일~12월 3일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1-4, 벽면갤러리

문의: 430-1267~8

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 전시 공모를 통해 열리는 기획전이다. 해동공예가협회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부터 이어져오는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형태로 풀어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 방식과 현대적 기법의 조화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커브2410 장애물을 넘어서展
11월 1일~12월 3일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 5

문의: 430-1267~8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커브2410의 네 번째 전시로, 이민주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치교를 건너 마주하는 끝없는 장애물들은 젊은 예술가의 삶과 비슷하며, 우리의 삶과도 이와 닮아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넘어설 때마다 한층 더 강해진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 한다.

 

● 수성구 기타

 

권오봉展
10월 8일~11월 19일 피앤씨갤러리

문의: 742-1989

자유로운 선의 회화를 보여주는 권오봉의 개인전. 1990년대 후반부터 최근작까지 대작 위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피앤씨갤러리가 새롭게 마련한 ‘피앤씨 풍국창고’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창고 전시는 전화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김광한 초대展
10월 18일~11월 12일 갤러리 전

문의: 791-2131

모과와 대추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선보여 온 김광한 작가의 초대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물 형식으로 표현한 모과 작품 시리즈를 비롯해 대추 시리즈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강석원展
10월 31일~11월 5일 갤러리 수성

문의: 768-0002

수성문화원은 2016 수성구미술가협회 선정 작가인 서양화가 강석원의 초대전을 연다. 경산 반곡지 주변 사계를 현장에서 드로잉하고 수채, 유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사생한 7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블랙 더 정글(BLACK the JUNGLE)展
11월 3일~12월 22일 스페이스K_대구

문의: 766-9377

김성윤, 박광수 작가의 2인전이다. 점점 더 복잡해지고 혼란스러운 동시대 미술의 상황은 마치 출구가 보이지 않은 정글을 연상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재현이 보여주는 창작 전략이 어떻게 동시대에 유효하며 설득력을 지닐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김성윤은 박제된 동물을 다채롭게 묘사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경우를 상상하게 한다. 박광수는 검은 숲 공간을 묘사하여 불안의 심리를 그려내고 있다.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성윤 作)

 

서예가 김시현展
11월 7일~11월 12일 갤러리 수성

문의: 768-0002

수성문화원은 2016 수성구미술가협회 선정 작가인 서예가 경산 김시현의 초대전을 연다. 오랜 병고를 이겨내고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탄생시킨 전통 서예 및 문자 추상이 접목된 작품 30여 점 을 선보인다.

 

윤등남展 ‘관계: 마이 비디오 테잎’
11월 14일~11월 26일 7T 갤러리

문의: 070-8259-5456

윤등남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 최근 2년간 시간과 공간의 여정을 핸드폰 사진의 스틸컷과 그 스틸컷을 구상, 추상의 회화로 확장한 작품을 선보인다. 삶이 드라마라면, 물리적 시간이 멈춰버린 스틸컷(Still Cut)의 연속과도 같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시간이 갖는 의미와 각 스틸컷의 내러티브, 그것을 또 다른 장르(설치)로의 확장으로 이은 실험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북구 방면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 기획 차계남展
10월 20일~11월 20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

문의: 320-1857
2014년 봉산문화회관과 동원화랑에서 열린 대규모 개인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차계남의 개인전이다. 한지로 만든 10여 점의 대형 평면 신작들과 2점의 입체 작품등을 선보인다. 파격적인 흰색 계열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인상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전시다.

 

박승태 초대展
10월 24일~11월 19일 이은갤러리

문의: 010-4642-6295

박승태 작가의 초대전. 일상의 배경과 자연의 사계절 전경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2016 대구아트페어
11월 2일~11월 6일 대구 엑스코 신관 1층

입장료: 8천원(학생 및 기타 할인) 문의: 421-4774

대구화랑협회(회장 허두환)가 주관하는 대구아트 페어는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미술 행사다. 올해는 9개국 103개 화랑이 참가하며 화랑 부스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특별전을 선보인다. 김춘수, 박서보, 이강소, 이우환, 최병소, 윤형근, 정상화, 이이남, 김완, 손파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2016 청년미술프로젝트(YAP) ‘New Visual Culture’
11월 2일~11월 6일 대구 엑스코 신관 1층

문의: 653-8121

대구미술협회(회장 박병구)가 주관하는 청년미 술프로젝트(Young Artist Project)는 오늘날 젊은 작가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보여주는 전시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각 문화’라는 의미의 ‘New Visual Culture’다. 장르로서의 ‘시각’을 넘어 미술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과 ‘문화’를 주목해보고자 한다. 설치, 미디어, 사진, 회화, 드로잉 분야의 총 33인의 작가들을 초청해 현대미술의 폭넓고 다양한 양상을 들여 다보고자 한다.

 

세상만들기(Faire des Mondes)展
11월 17일~12월 20일 경북대학교미술관 전관

문의: 950-7968

‘프랑스와 한국’의 해에 마련된 교류전으로, 프랑스의 젊은 작가 4인을 소개하는 자리다. 베르티으 박, 로맹 베르니니, 엘리카 헤다이아, 레미 야단이 참여하며, 인간과 동물을 주제로 한 드로잉, 필름, 유화, 사진, 설치 등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은갤러리 기획 행복나눔展
11월 21일~12월 31일 이은갤러리

문의: 010-4642-6295

이은갤러리에서 매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는 행복나눔전. 부담스러운 높은 가격의 미술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배정길 作)

 

달서구 방면 

 

최재숙展 ‘만추’
10월 4일~10월 8일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

문의: 010-8300-6098

최재숙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가을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감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감꽃에서부터 홍시가 되기까지의 단계를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감의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다.

 

제13회 화촌대구학생서예공모展
11월 1일~11월 5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

문의: 554-4800

대구 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서예 보급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서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다.

 

한국전업작가협회 대구지회 초대展 ‘사랑과 희망’
11월 8일~11월 17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

문의: 584-8720

창작 활동에 전념하는 미술 단체 ‘한국전업작가회 대구지회’가 회화, 공예, 조소 작품을 전시한다. (정혜정 作)

 

 

제11회 예술아카데미 축제 ‘나도 예술가’
11월 19일~11월 25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

문의: 584-8721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 수묵화, 서예, 수채화, 도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27회 협성교육미술협회展
11월 21일~11월 25일 대구교육연수원 감꽃갤러리

문의: 231-1045

협성교육미술협회의 27번째 전시회. 바쁜 교직 생활 중에 틈틈이 작업한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12개 학교, 총 23명의 협성교육재단 미술과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2016 현대사진영상학회 정기 전시회 국제사진展 ‘17th 현실의 재구성’
11월 28일~12월 4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

문의: 010-5149-6882

사진의 미학적인 특성을 환기시켜 또 다른 사진 담론을 제시하는 사진전. 디지털 테크놀로지와의 만남을 통해 급속도로 변모하고 있는 동시대 사진의 경향을 조망해본다. 사진의 근원적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김영태 作)

 

셔터소리 사진展
11월 28일~12월 4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

문의: 010-6428-5120

사진 모임 ‘셔터소리’ 6인의 사진전. 이들은 2010년 삼성금융프라자에서 첫 전시를 연 이후 매년 전시회를 열어 왔다. 이번이 일곱 번째 전시회다. (김정은 作)

 

동구 방면 

 

도연회展
10월 31일~11월 6일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문의: 230-3312

도연회의 18번째 전시회. 토기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모티브로 회원 각자의 시각에서 개성 있게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본연의 자연색, 투박함 등 서정적이면서 소박한 토기의 장점을 계승하여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석 혜숙 作)

 

 

아양갤러리 기획 2016년 팔공산예술인회 초대展
11월 15일~11월 20일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문의: 230-3312

팔공산 권역에 거주하는 미술가, 문인, 건축가, 무용가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모임인 ‘팔공산예술인회’의 정기전이 열린다. 참여 작가는 문상직 (서양화, 팔공산예술인회장), 문무학(시인), 변유복(조각), 정은기(조각), 손현(사진), 이정호(건축), 엄태조(공예), 노태웅(서양화), 김봉천(한국화), 권대자(시인), 조은희(한국화) 등 40여 명이다. (임길선 作)

 

제6회 예보순 개인展
11월 22일~11월 27일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문의: 230-3312
예보순의 이번 개인전은 계절에 맞추어 국화를 주 소재로 하여 작업했다. 특히 화지를 광목으로 사용하여 광목이 가지는 특유의 소박함과 서민적인 질감을 이용해 가을의 정취를 표현했다. 다양한 재료들을 작업에 적용하여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19회 운해한국화회展
11월 30일~12월 4일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문의: 230-3312

우리 전통 화법을 계승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수묵화로 담아내온 ‘운해한국화회’가 정기전을 가진다. 참여 회원으로는 서정호, 민경호, 정재근, 최다선, 김금일, 김선자, 노병철, 손정희 등 20여 명이며, 수묵화 40여 점이 전시된다. (서정호 作)

 

달성군 방면 

 

전경표 초대展
10월 15일~11월 30일 가창 S&G갤러리

문의: 010-3815-5217

전경표 작가의 작품전. 금속 재료를 이용하여 선들이 공간에 드로잉 된 듯 표현한 조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가창창작스튜디오 권기철 초대展
10월 21일~11월 16일 스페이스 가창 A-B

문의: 430-1266

한국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작가 권기철의 작품전.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평면 대작 10점과 설치 2점 등 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는 오브제 작품과 함께 작업을 하기 전 먹으로 그렸던 신문지 더미들을 설치 작품으로 전시한다.

 

2016 가창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결과展
11월 19일~11월 23일 가창창작스튜디오

문의: 430-1266

2016년 1년간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였던 국내 입주 작가 10명과 3개월씩 3차례 입주했던 해외 입주 작가 6명의 개인적 창작 활동과 교류의 결과물을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공개하는 결과 보고 전시다. 시민 참여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마련 된다.

 

청도 방면 

 

신형범展 ‘수상한 꽃’
10월 8일~11월 6일 갤러리 팔조

문의: 054)373-6802

산, 폭포, 꽃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신형범 작가의 작품전. 내면의 감정 표현에 중점을 두어 그만의 조형 언어로 단순하고 간략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러 가지 재료로 기존 한지 위에 채색을 하고, 부조 작업을 더해 실험성을 강조한 15점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중견 작가와 예술가들의 소통展
11월 2일~11월 30일 가암갤러리

문의: 054)371-1904

대구, 경북, 서울, 창원에서 활동하는 여러 장르의 원로, 중진, 신진 작가가 참여하여 소통하는 전시회다. (이목을 作)

 

신상원展 ‘1/8... 파란도장’
11월 12일~12월 11일 갤러리 팔조

문의: 054)373-6802

경기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한국은 물론 밀라노, 스위스, 베이징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상원 작가의 작품전. 작가가 어릴 적 쓰던 그림일기와 닮아 있는 듯한, 작가가 겪었던 크고 작은 경험들로 인한 감정을 점 또는 흔적으로 나타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칠곡 방면

 

이천우展 ‘먹으로부터의 외출’
10월 1일~11월 30일 갤러리 쿤스트

문의: 054)973-4282

전통적인 묵법에 충실하면서 컬러감이 가미된 이천우 작가의 신작들을 소개한다. 먹을 배제하고 아크릴과 캔버스를 이용한 현대적 화풍의 작품들은 단순하고 섬세하게 표현된 자연과 화려한 색채를 통해 자유로운 작가의 내면을 드러낸다.

 

 

비비디바비디부展
11월 1일~12월 28일 갤러리 선제

문의: 054)971-8855

단순한 형태로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 이은경의 작품전. 불안과 욕망이 만연한 현대사회에 ‘러브 코끼리’ 작품을 통해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군위 방면 

 

2016 미공회展
11월 23일~11월 27일 군위 숭덕박물관

문의: 054)380-6900

군위출신 미술작가회인 ‘미공회’의 작품전. 구명본, 권상우, 김기한, 김성규, 김영애, 김영철, 김진철, 도병재, 박고을, 박병일, 박영달, 박해진, 사공홍주, 신태옥, 심상훈(회장), 이병준, 이상기, 이장우, 이태영, 장상태, 정호영, 홍정희, 황수완 작가가 참여 하며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 을 선보인다. (이장우 作)

 

구미 방면 

 

박동춘 테라코타展
11월 7일~11월 20일 구미예총 내 구미 예(藝)갤러리

문의: 010-3544-7877

인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 전통 도자기를 소재로 한 테라코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항아리, 주병, 완 등을 사용하는 진솔한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출처 월간 대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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