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경북 이목을 초대전
13/11/19 14:10:28 아트코리아 조회 28107

 

이목을 초대전

 

Lee Mok Ul  

 

웃어이소!!   Smile !!

2013.9.23(토) - 2014.1.10(금)

Opening recepition 2013.11.23(토) pm1:00

 

  갤러리 팔조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16 Tel.054-373-6802 blog.naver.com.simhyang61

 

 

 

Smile !!

 

어찌 보면 무척이나 쉬운 일이지만 이것에 참 인색하였습니다.

지친사람에게는 휴식을...

힘겨운 사람에게는 희망을...

하늘이 누구에게나 준 최고의 선물,

그 미소를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선물하며 살아가렵니다.

 

고통은 하늘이 나에게 준 ‘보약’

웃음은 하늘이 나에게 준 ‘선물’

 

 

Pain is a great medicine given by heaven

Smile is a great gift given by heaven


이왕이면 스마일

 

오늘날 우리는 우울, 불안, 열등, 좌절, 강박 등의 산재한 부정적 감정들과 답답한 현실, 무거운 일상으로 인하여 웃음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힘겨운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입니다. 그러다 보지 웃음에 참 인색하였습니다. 남 탓하느라, 눈치 보느라, 웃지도 못하고 어찌 보면 늘 웃지 않으려 애쓰는 듯합니다. 그래서 삶이 무거울수록 삶의 뒷전으로 내몰았던 웃음을 되찾는 것이야말로 힘든 삶을 지탱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요. 웃음은 인간의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변화시켜 줍니다.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음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드는 최고의 미용제이고,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의 명약입니다. 웃음은 우리 몸 안의 통증을 약화시켜 주는 진통제이자 지친 심신을 완화시켜 주는 피로 회복제입니다. 또한 심장병, 당뇨병, 다이어트, 암등.... 의학적으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묘약입니다.

그리고 웃음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하는 인간관계이 윤활제입니다. 그러므로 웃음은 잠재 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건강한 몸을 유지시키는 치유의 효과가 있어 좋은 생각과 상상을 하게 하여 즐겁고 행복한 삶을 꾸리게 합니다. 웃음은 세상을 즐겁게, 좋게 보는 시각이고 진정한 예술입니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습니다. 이왕이면 한번 뿐인 인생 실컷 웃으며 즐겁게 살아봅시다.

우리 웃음 바이러스 전염시켜 온 누리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어 보자 구요!!!

 

하하하...호호호...허허허...히히히...

헤헤헤...껄껄껄...

낄낄낄...큭큭큭...킥킥킥...씨~익...

루루루...라라라...

 

이목을 (李木乙)


이목을

Lee Mok Ul

 

대한미국 경북 영천생

영남대학교 졸업

 

기획초대 개인전 41회

 

단체전

스틸라이프 (갤러리 현대, 서울)

부산비엔날레 (부산)

다카르비엔날레 (다카르, 세네갈)

동방지광전 (북경798 인화랑, 중국)

한국미술의 불빛-39인의 화가전 (가나아트센터, 서울)

평론가 선정현대작가55인전 (예술의전당, 서울)

여섯 개방의 진실 (사비나미술관, 서울)

News Art (Viridian 갤러리, 뉴욕)

한국미술 12인 초대전 (Forum 갤러리, 독일)외 수백회 참여

 

국내외 아트페어 34회

Chicago, Miami, San Francisco, Singapore, Istanbul, Shanghai, Palm Spring, NICF, KIAF, SOAF, 화랑미술제 등

 

미술교과서 수록

중학교 (미진사), 고등학교 (교학사)

 

MAGAZINE

KBS 9시뉴스, 뉴스광장, 930뉴스, TV미술관, 문화지대, 아침마당, 퀴스사총사 등

MBC 문화요, 어떻게 살것인가 등

SBS 런닝맨 등

EBS 한국기행 등 국회방송 - 희망특강36.5, MTN - 피플M.

C&M 김민호의 사람이야기

톡톡콘서트 낭만에 대하여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문화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한국경제, 서울문화투데이 등

 

행복이 가득한 집, 레몬트리, 까사리빙, THE BC, 월간조선, MONEY, 뉴시스, 미술시대, 월간미술, 미술세계 등

 

현재

작업에만 전념

스마일!

낙서와 같은 스마일을 그린 주인공은 다름 아닌 목판위에 대추나 사과를 소재로 우리의 정서를 그대로 드러내는 작품 활동을 해온 우리나라 극사실회화의 선두주자 이목을 작가이다.

정말 이목을 맞아?

그의 완전히 달라진 작품을 보면서 그가 변화를 위해 겪었을 정신적 고통과, 작가로서의 고뇌를 생각할 때 놀라움을 넘어 전율을 느끼게 한다.

 

특히 수년전부터 시력이 점점 약해져 한쪽 눈은 시력을 잃은 상태고, 남은 눈도 점점 시야가 뿌옇게 되는 고통을 겪고 있는 그는 ‘스마일’ 전시를 통해 그림으로서만이 아니라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그렸다고 한다.

 

각양각색의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스마일은 그림을 모르는 문외한이 보기에도 우리들 삶의 다양한 모습임을 알 수 있다. ‘스마일’은 보편적인 우리의 삶을 ‘만인의 얼굴’ 형식으로 표현하며,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작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통한다.

시력을 잃어가는 고통과 방황을 이겨낸 스마일 시리즈는 웃음의 미학을 전해주며 우리와 공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눈의 직관에 따라, 이미지가 떠오르고 심상이 형성되고 작품으로 완성한다.

눈의 기능을 잃어가는 작가는 세상에, 그가 처한 현실에 너그럽다.

“씩씩하게 털털하게 세상 속으로...라는 글에서 우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활짝 웃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러한 작가의 인생관, 세계관은 그의 작품에 그대로 담겨져 있다.

 

스마일은 인생에 대한 긍정과 또 다른 철학적 해석으로 그 조형적 접근을 완성해 가려는 첫발 같은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 “웃어이소”는 원화는 물론이고 원화 에디션도 함께 전시된다. 원화 에디션은 기존의 판화 에디션과는 또 다른 개념을 가진 퀼리티 높은 새로운 형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작가의 인생관이 담겨져 있다. 화가로서의 상상 할 수 없는 고통을 이겨낸 이목을 작가의 내려놓음과 메시지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씩씩하게 털털하게 세상 속으로...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던져주고 싶다”며 작품을 보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웃음을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웃자! 웃어버리자! 전 세계가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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