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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시간
월~토 : AM 10:00 ~ PM 07:00
일 : AM 11:00 ~ PM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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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색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곽동효 작가.
그의 작품을 보게 되면 독특한 색채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색채로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이미지로 그의 작품표현에 가장 확실한 기법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요즘 매끄럽게 하는 작가들과는 달리, 두터운 마티에르와 나이프의 작업으로 이미지의 형태보다 질감 자체의 느낌과 감성을 중시해 왔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언제나 따뜻한 온기와 감성이 충만해 있다.
그의 누드작품을 보게 되면 여체에서 밝은 빛이 발하고 있다. 그림 속 비치는 햇살마저도 느껴지게 하는 작품 속의 여인은 매끄럽고 고운 피부뿐만 아니라 발랄하고 힘이 샘솟는 듯한 마치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작품 속에서 꽃밭과 꽃장식을 하는 등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 마치 낙원 속에 있는 여인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환상에 빠져들게 된다.
색채의 연금술에 천착한 곽동효작가의 그림 속 낙원으로 초대합니다.
여인(53.0x45.5cm oil on canvas)
꿈꾸는여인(72.7x60.6cm oil on canvas)
맨드라미 (53.0x45.5cm oil on canvas)
정물 (40.9x31.8cm oil on canvas)
행복의 문 (116.8x91.0cm oil on 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