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2    업데이트: 25-07-02 15:26

2025 전시관

​賦得古原草送別(부득고원초송별)...
아트코리아 | 조회 10


賦得古原草送別(부득고원초송별)

離離原上草(리리원상초)  一歲一枯榮(일세일고영)  野火燒不盡(야화소부진)  春風吹又生(춘풍취우생)  遠芳侵古道(원방침고도)  晴翠接荒城(청취접황성)  又送王孫去(우송왕손거)  萋萋滿別情(처처만별정)

언덕 위에 우거진 풀들,
해마다 한 번 시들었다 무성해진다네.  들불을 놓아도 다 타지 않고,  봄바람이 불면 다시 돋아난다네.  방초는 멀리 뻗어 옛길을 덮고,
맑은 하늘 푸른 빛은 황폐한 성까지 닿네.  또 그대를 떠나보내니,
이별의 슬픔 가득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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