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6    업데이트: 26-09-21 16:11

근작

은하 속 꿈의 상생 (2026) #화가배수아 작
관리자 | 조회 19
은하 속 꿈의 상생 (2026) #화가배수아 작 
162.2×112.1cm

The co-existence of dreams in the galaxy

이 작품은 '나만의 안식처'인 집과 생명력 가득한 '꽃'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환상적인 공간을 표현했다.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운 특이하고 다채로운 꽃 패턴들은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와 생동하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그 꽃의 중심마다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집들은 삭막한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가 늘 갈망하는 마음의 #평온과_치유의_공간을 의미한다. 
둥글게 퍼져나가는 동심원의 꽃잎들은 마치
집과 그곳에 사는 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보호해 주는 울타리와 같다.

기법으로는 #스텐실 ,뿌리기,찍기등으로 촘촘하고 밀도 높은
꽃무늬 바탕을 표현했다.

시각적 층위(#Layer)를 구축하기 위해 다채로운 기법이 사용되었다.
배경이 되는 패턴은 스텐실 작업을 겹치고 겹쳐서 화면에
무수한 우연성과 시각적 리듬감을 부여했다.

겹겹이 쌓인 문양의 층위는 시간의 흐름과 기억의 축적을 시각적으로 증명한다. 의도된 문양과 우연이 만들어낸  조화, 그리고 은은하게 빛나는 질감의 조화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줄수있다.

꽃패턴위에 반짝이는
자개,글리터,펄,레진등의 레이어 작업으로
"빛을 반사하는 마감 처리를 통해 삶의 순간들을 축복하듯
반짝이는 효과를 더했다"

본 작업은 현대인에게 '집'이 갖는 정서적 의미를
유기적인 식물 패턴을 통해 재해석한 시각적 탐구이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거대한 우주나 만다라처럼 보이는 화면은,
가까이 다가섰을 때 비로소 꽃 속에 안착한 개별적인 '집'의 형태로 변모한다.

거대하고 화려한 세계(꽃)와 그 안에서 단단히 중심을 잡고 있는 개인의 우주(집)를 대비시킴으로써, 혼돈 속의 질서와 안식에 대한 갈망을 투영했다.

-화가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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