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    업데이트: 20-03-06 08:57

자유게시판

축사
관리자 | 조회 454
청율 육영옥 선생의 팔공산 자락의 아름다운 갤러리카페 “아름다운 풍경”에서의 초대 개인전을 축하 드립니다.
청율선생은 인간의 고뇌와 아름다운 심성을 구상과 비구상의 자유로운 영혼으로, 작품관을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꾸밈없는 솔직함과 기성의 모방기법을 과감히 버린 담백한 작품세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잊혀져가는 것들”이란 작품은 다시는 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옛 영화를 보듯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어머니” “길몽”등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관을 엿볼 수 있는 수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청율선생의 초대 개인전을 축하드리며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작품들을 접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4월1일 y갤러리 양익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