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현대민화협회(회장,김향란) 제4회 협회전인 ‘오늘의 민화전’이 8,28일 부터 9월2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3층 전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이신 박승온,김동란,이종임선생을 비롯하여 역대 영남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김연옥,노소영,노정미,박은영,오규림,유임경,이은화,정은아,정자효,정진숙,정혜윤등 여러분들이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협회전에는 58명의 회원이 참여를 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회원들이 오늘날 전통문화에 대한 재해석으로 민화가 다양한 대중 매체를 통해 재조명 받으면서 밑그림을 기반으로하여 그림을 그려온 전통적 접근 형식과 시공과 현실을 넘어선 상상과 관념의 소재를 구성한 현대 민화로 아우러진 점을 들수가 있겠다.
한국현대민화협회는 앞으로도 민화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협회전을 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