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남미술대전 서예초대작가 蓮亭 朴英愛선생의 서예개인전이 지난 달 14일부터 25일까지 경산시 사동 경산우체국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로 연정선생의 개인전은 모두 8회째를 맞았다.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42점이 전시되었다.
전시작품은 행 초서를 비롯해 전서,해서,한글체 등 모든 서체를 망라했어며 텔리그라피까지 전시회에 포함시켜 선생의 서예 영역의 탐구가 해를 갈수록 보폭을 넓혀가고 있음을 알수가 있다.
특히 여성의 섬세함 보다는 거친 붓 놀림의 활달한 글씨체가 전시장을 압도해 40여년의 서예 경력을 화려하게 보여주고 있다. 선생은 현재 한국서가협회 경산지부장직을 맡고 있으며 연정서예연구실(경산시 성암로 12길39-6)을 운영하며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글:유천 사진:경산 편집: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