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미뤄져 왔던 2020년 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 전반기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규백)가 지난 6월4일 대명동 물베기한정식당에서 열렸다. 운영위원회는 제23회 공모전 요강및 출품신청서에 대한 사무국의 보고를 청취하고 논의를 거쳐 본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공모전 요강에서 변경된 부문은 도자부문으로 순수 도자 작품에다 생활도자를 포함시켜 도예부문으로 범위를 확대 했다. 운영위원은 종전 8명에서 서예부문에 신계 박영희선생(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을 영입하여 운영위원이 모두 9명이 됐다.이날 손영배위원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하여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나누지 못한 정담을 2시간 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인 이기백 영초회사무처장이 제3회 영초회원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