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    업데이트: 21-02-09 22:49

작가노트

2019. 숲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관리자 | 조회 602
작가 노트

숲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슬플때나 기쁠때나
언제나 나를 반기며 품어 안아줍니다.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합창을 하듯, 꽃을피우며
푸르름과 붉음을 내게 선물하고는 합니다.
나는 숲에게 아무것도 해줄게 없는데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