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전시관

김정기 작품 전시회 / 수성아트피아초대
2014/03/25 | 아트코리아 | 조회 2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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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eonggi

 

 



Essence-대덕산 / 227.3 x 122.0 cm / Oil on canvas

 


 

자연은 언제나 인간의 존재방식을 지배하고 있다. 그것이 순응적이거나 아니면 극단적인 극복의 대상으로 삼을지라도 일정한 제한을 받기는 마찬가지다. 생활 궤도를 태양을 중심으로 설정하고 살아온 서양이나 달을 중심으로 설정하고 살아온 동양에서나 삶의 목표나 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자연은 무시로 소통하고 자정(自淨)하여 생명의 건강성을 담보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연은 곧 생명이요, 자연은 곧 정신의 발원지이다..




Essence / 162.1 x 112.1 cm / Oil on canvas



 

Essence / 162.1 x 112.1 cm / Oil on canvas




Essence / 162.1 x 97.0 cm / Oil on canvas


김정기는 대부분 자연에서 그림의 소재를 택하고 있다. 흔히 주변에서 보아온 산이고 강이고 마을이고 꽃이다. 사람의 흔적을 그리되 되도록 화폭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 대부분 우리의 삶과 역사를 잉태시켜온 현장이다. 어쩌면 그의 그림에 있어 자연은 실존의 위의(威儀)를 깨우쳐주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Essence / 33.4 x 21.2 cm / Oil on canvas




Essence-대덕산 / 227.3 x 122.0 cm / Oil on canvas



꽃잎 / 53.0 x 40.9 cm / Oil on canvas


회화적인 순수성이 돋보이는 그의 화폭은 야수파적 정취가 묻은 인상주의적 생동감이 넘친다. 그러면서도 소위 ‘유토피아’의 추구가 아니라 현실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하는 진단적이고 반성적인 시각으로 읽혀진다. 


향기-흰장미 / 65.1 x 50.0 cm / Oil on canvas



향기-양귀비 / 53.0 x 45.5 cm / Oil on canvas




진해 33.4 x 21.2 cm  / Oil on canvas


자연의 마음을 헤아리고 물상의 상태를 읽어낼 수 있을 때만이 감동의 요소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게 보면 김정기는 강렬한 색채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그에게 색채는 목소리에 다름 아니다. 



Essence 45.5 × 38.0 Cm  / Oil on canvas



봄소풍  53.0 × 33.3 Cm  / Oil on canvas



Essence-팔공산 324.0× 112.0 Cm  / Oil on canvas



향기-45.5 × 38.0 Cm  / Oil on canvas




Essence 53.0 × 45.5 Cm  / Oil on canvas



Essence - 대율리 53.0 × 41.0Cm  / Oil on canvas




Essence 33.3 × 24.2 Cm  / Oil on canvas




Essence-팔공산  162.0 × 112.0 Cm  / Oil on canvas




Essence 162.0 × 112.0 Cm   / Oil on canvas


2014-4-kjk-018.jpg


Essence-진해 / 162.0 x 97.0 cm  / Oil on canvas


 
향기116.7× 89.4 Cm  / Oil on canvas



 Essence 162.0 × 112.0 Cm  / Oil on canvas



 Trip 65.2 × 65.2 Cm  / Oil on canvas




 Essence 162.0 × 112.0 Cm  / Oil on canvas




구절초 / 53.0 × 41.0 Cm / Oil on canvas



Essence-봄 / 53.0 × 33.3 Cm  / Oil on canvas


 

Memory / 53.0 × 65.2 Cm  / Oil on canvas




국도변에서 / 53.0 × 72.7 Cm  / Oil on canvas




Essence - 만추72.7 × 53.0 Cm  / Oil on canvas



 

봄에게.... / 60.6 × 60.6 Cm  / Oil on canvas



 

Trip-정선에서 116.7 x 80.3 cm / Oil on canvas



따라서 자연과의 감성적 교감이 김정기 그림의 장점이자 가장 큰 가치 덕목이다. 자연의 대상을 통해서 우주의 철리(哲理)와 만나고 강인한 생명력이 주는 기운(氣韻)을 개성적인 조형언어로 재현해 내고 있다. 다소 원색적이다 싶을 만큼 그의 화폭에 옮겨지는 자연물에는 그러나 작가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들이 은유적으로 깔려 있다.    

민병도(화가, 시인)

 

 


주 소 : 대구시 동구 율하동로 20길 20 화성아파트103동 109호       

H.P) 010-3811-7753

Email : adkim316@hanmail.net

Homepage : 포털에서 서양화가 김정기 검색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및 예술대학원 졸업

 

개인전23회

아트페어 20여회 참여

미의본질과해석전(부산)

현대미술의조망전(대구)

대구·상트-페테르부르크 미술교류전(러시아)

한·중미술교류전(중국)

한국현대미술의장(서울) 外 500여회

대구청년작가회 회장역임

2011대구미술발전인상 수상

<심사>

경상북도 미술대전, 부산광역시 미술대전

울산광역시 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정수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보문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한유회공모전 등, 운영,심사위원 역임

 

現) 대구수채화협회(회장)

대구사생회(회장)

(사)한국미협

(사)목우회, 한유미술협회

대구동구미술협의회

대구시민센터 부이사장

대구수채화전국공모미술대전 운영위원장

공익과예술의만남전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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