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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신불사(지음서회 출품)
관리자 | 조회 343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곡신불사,시위현빈,현빈지문,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시위천지근,면면약존,용지불근
 
신이 죽지 않고
영원 불사하는 溪谷(계곡)이 있으니
그 골짜기의 이름을 일러 현빈이라 한다.
그 계곡의 문이야 말로 천지가 시작된 곳이니
그로부터 이어지기가 영원하지만
결코 쓰이고자 노력하지 않는 도다.
  -노자의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