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익 작가展
어릴적 고향의 정겨운 감정
손문익 작가는 갤러리희의 개관기념 기획전에 초대받아 6월4일부터 22일까지 개인전을 갖는다.
‘향(鄕)’을 주제로 어릴 적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향에서 느꼈던 정겨운 감정 등을 담아낸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이번 34번째 발표회에서도 그 연장선상의 작품들을 내놓았다. 특히 ‘꽃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꽃들을 작품에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희 조명희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작들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잊고 지내던 고향의 푸근함과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되새기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