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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손문익 초대전...예송갤러리서 새해 1월5일부터 16일까지 / 영남일보 / 입력 2020-12-29
아트코리아 | 조회 623
손문익 초대전...예송갤러리서 새해 1월5일부터 16일까지


손문익 '향(鄕)-꽃 이야기'

예송갤러리가 신년기획 첫 전시로 손문익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2021년 1월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향토적인 색채와 섬세한 표현기법으로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향수를 서정적인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손문익 '향(鄕)-꽃 이야기'

손 화백은 달, 새, 꽃을 소재로 동화적 풍경과 순수한 감성을 표현한 '향(鄕)'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도 그 맥락과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마티에르 기법과 점묘를 통해 드러난 작품에는 유년의 기억, 자연미, 가족, 향수 같은 인간의 보편적인 감성이 오롯이 묻어난다.

구상표현주의로 그림을 시작한 손문익은 영남대 미대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42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으며 일본 도쿄 국제 공모전 동상, 현대미술 작가연합회 예술인 대상, 금복문화상(미술부문) 등을 수상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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