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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09-28 손문익 작가의 향(鄕)...영천 시안미술관
아트코리아 | 조회 1,105
손문익 작가의 향(鄕)...영천 시안미술관
시안미술관 향토작가 기획전시...10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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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안미술관 향토작가 기획전시 - 손문익 작가의 <향(鄕)>’이 오는 10월 2일부터 시안미술관에서 전시된다.

 

▲ 손문익 작가.

시안미술관이 기획하고 영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영천출신 향토작가의 예술적 가치를 대내외에 알려 예술인으로서의 긍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성숙된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고향의 아련함과 포근함을 화폭에 담은 ‘향(鄕)’ 시리즈로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손문익 작가의 그림인생 35년을 맞아 평생 그가 창출해낸 따뜻했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소박하고 순수한 열정들을 시대별로 펼쳐놓는다.

 

이번 기획전은 청년시절 작가 손문익의 조심스러우면서도 원대한 꿈을 담은 70년대 ‘초기 향(鄕)’ 작품을 비롯해, 80~90년대 실험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안정감을 가진 ‘중견시기 향(鄕)’ 작품과, 30년간의 원숙미가 한껏 무르익은 ‘최근시기 향(鄕)’작품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손 작가의 작품에서 고집스러울 만큼 평생을 향(鄕)이라는 조형언어에 매달려온 그가 작업해온 평생의 전환 기점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대별 작품들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손문익 작가는 독특한 조형언어로 항상 우리네 일상과 서민적 애환을 잃어버린 시간, 계절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하고 있다.

 

손문익 작가는 1950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해 임고 금대초등학교, 영천중학교, 영천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영천지역의 1대 서양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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