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    업데이트: 19-04-16 16:03

行草書

崔致遠_秋夜雨中 35cm x 135cm
아트코리아 | 조회 858

 

秋風唯苦吟(추풍유고음)  가을바람 속에 괴롭게 시만 읊노라.

 

世路少知音(세로소지음)  이 세상에 날 알아주는 이 별로 없으니 

 

窓外三更雨(창외삼경우)  창문 밖에 내리는 한밤중의 빗소리 듣노라니 

 

燈前萬里心(등전만리심)  등잔 앞에서 만리 밖 고향으로 달려가는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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