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義歌 절의가
當年叩馬敢言非 당년고마감언비
忠義當當日月煇 충의당당일월휘
草木亦霑周雨露 초목역점주우로
愧君猶食首陽薇 괴군유식수양미
말머리를 잡고서 말리던 이 누구던가
옳은 길 일월인양 당당하거니
아무리 푸나문들 주은 택일진데
그대 되려 부끄럽지 않으냐
수양산의 고사리 케어 연명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