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3    업데이트: 14-04-11 01:45

이야기가 있는 사진

명사산 월아천
류형우 | 조회 922

-명사산 월아천-

 

저 멀리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불어온 모래바람
그 바람에 모래가 서로 부딪혀 울고 있다.

 

명사산 사막 한가운데 신기한 오아시스
초승달 모양 호수 월아천
그 곳에는 아름다운 선녀의 눈물이 고여 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모래바다
이글거리는 태양
실크로드의 수많은 여행자들의 목마름

 

비몽사몽 신기루 사이로 나타난 오아시스
그 곳엔 모래 알 만큼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도의 길...
염원의 길...
낙타를 타고 왕래하던 대상들의 길...

 

사라져가는 저녁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전설로, 역사로 우리 마음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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