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논어에서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이요,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라고 했다.
즉 군자는 남과 사이좋게 지내되 의(義) 굽혀 좇지는 아니하며 남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기의 중심(中心)과 원칙(原則)을 잃지 않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