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    업데이트: 15-05-30 14:41

제5전시관

승무
아트코리아 | 조회 821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조지훈님의 '승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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