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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    업데이트: 12-01-03 09:56

판화

판화 - 곽덕준
아트코리아 | 조회 480


작 가 ; 곽덕준

소 제 ; 판화

크 기 ; 18*18cm

가 격 ; 문의요망

Edition ; AP(작가 보관용)

 

* 곽덕준 ; 1937-. 재일, 서양화가(아이콘의 작가).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줄곧 일본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재일교포 화가 곽덕준의 작품표현방식법은 개인적 삶의 편력만큼이나 다양하다, 석고나 호분 그리고 수지 등의 매체에 기모노 염색기법을 이용하던 1960년대의 평면작업에서 판화, 사진, 설치, 퍼포먼스 그리고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들에는 현대미술의 노정이 함께 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새롭게 변화하는 곽덕준의 작품은 대략 20여 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1980년대 이후 전개되는 무의미 시리즈는 뉴페인팅의 조류가 국제화단에 발생하여 확대되는 현실을 풍자한 것이다.

 

1937년 교토 출생, 본적 경남 산청군.

1955년 경도 시립 히요시가오까미 일본화과 졸.

* Senseless series, 90.9*72.7, 아크릴, 1988년.

 

 

 

 

 

 

 

 

 

 

 

 

 

 

 

 

 

 

 

 

* Senseless series, 162.1*130.3, 아크릴, 1988년.

   

* Senseless series, 162.1*65cm, 1992년.

곽덕준의 작품에서는 이렇듯 작품을 둘러싸고 끝없이 제기되고 있는 개념이 있다, 개념이란 불변하는 절대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 세계의 구조를 넌센스와 유머 그리고 무의식성으로 풀어내는 자신의 태도에서 나온 것이다, 개념이 형식으로 가시화 되는 과정에서 탄생되는 그의 작품들은 오늘을 사는 인간들 사이의 거리를 환기 시켜 주는 소금과 같은 투명성이 있다.

 

* 곽덕준은 뛰어난 현대 작가로 추대 되어 국립예술원 자료에 기록되어 있다.

 

국립예술자료원은 연극, 음악, 무용, 미술, 전통예술 등 예술 분야에 대한 기록 및 정보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여 예술기록유산에 대한 보존 체계 선진화를 위하여 2010년 3월 23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이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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