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5    업데이트: 23-03-31 12:12

작품방

山不在高 有僊則名
아트코리아 | 조회 610


山不在高 有僊則名 
산은 높다하여 명산이 아니라,
신선이 살고 있어야 명산이다.

水不在深 有龍則靈 
물은 깊다하여 신령스러운 물이 아니라,
용이 살고 있어야 신령스러운 물이다.

斯是陋室 惟吾德馨 
여기 이 방이 비록 누추하기는 하나,
이곳에 기거하는 나의 덕이 있기에 향기로운 것이다.

艸色入簾
풀빛은 발 안으로까지 들어와 
방안을 온통 푸른빛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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