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밥풀꽃 - 이정웅 -며느리 밥풀꽃은꽃며느리 밥풀이라고도 한다.팔월 하순팔공산은 꽃며느리밥풀로한결 화사하다.'옛날 한 착한 며느리가솥에 든 밥이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맛보다가 어른도 안 먹은 밥을며느리가 먼저 먹는다는 시어머니의 누명을 쓰고억울하게 죽어 그 혼이꽃이 되었다' 는꽃 모양이 입에 밥알을 물고 있는 것 같은빠알간며느리 밥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