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이야기
화분에 가득 피어난 노오란 국화며
정갈하게 담긴 예쁜 과일들......
그리고 손을 푹 담그고 싶도록 맑게 표현한 물웅덩이 옆에서
한참동안 앉아 있었습니다.
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기품이 담겨 있네요.
이화백님의 다정 다감한 정서를 느끼며
친근하고 따뜻한 그림 마음에 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