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叡智) -이상화- 혼자서 깊은 밤에 별을 봄에 갓모를 백사장(白砂場)에 모래알 하나같이 그리도 적게 세인 나인 듯하여 갑갑하고 애달프다가 눈물이 되네.
예지(叡智)
-이상화-
혼자서 깊은 밤에 별을 봄에
갓모를 백사장(白砂場)에 모래알 하나같이
그리도 적게 세인 나인 듯하여
갑갑하고 애달프다가 눈물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