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0    업데이트: 23-05-23 09:26

자유게시판

선물
관리자 | 조회 841

어제가 되었구나 일요일 작업실 시유ㅡ 샘 두분 오시고 나는토욜부터 대구 외출한 후 준비하고 시유하고 ㅡ
작업할 땐 이만큼 힘들 줄 모르게 했다. 우리세사람 뜻이 잘맞아 웃으면서 하였건만 부러져 버릴것 만 같았던 허리와 중노동 ㅡ 두분가시고  걸을 수도 없을 만큼 아파오는 몸 ㅡ해박한 지식으로 작업을 마치고 식탁에 앉아 열변으로 넘나 재미있게 강의 수준 문화 충족 지식을 일깨워 주고 샘 ㅡ 생각도 못한 때 마음담긴 선물로 나를 감동시키고 간 샘이 그냥좋다. 사람을 좋아할 때는 이유없이 그냥 좋아야 정말 좋은거라는 말이 있듯이 ㅡ 피곤의 절정 침대에 누워도 다리까지 저려오니 다시 일어나서 반신욕기에 앉아 허리를 지진다는 말이 있듯이 온도가 올라갈 수록 조금 숨을 쉴 수가 있을것 처럼 저리고 아파오던 다리도 조금 곁딜만 하다.   

형벌같은 하루    오늘 날이 밝으면 가마때고 수욜 밤에 가마문 열때면 100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가마에 달려 가겠지 항상 그랬으니 힘듬은 잠시 도자기는 나를 미치게 하는 마력이 있는것 같다. 1시간 열을 쬐고 나니 그나마 좀 살것 같다.

도자기는 한사람을 쥐락펴락한다. 조금도 자기외에는 에너지를 주지않게 한다. 한점 남김없이 끝없는 집중을 요하는 떠나간 연인같은 매력 넘어 마력 나를 들뜨게 하고 새롭게 한다
덧글 1 개
아트코리아 18/03/12 09:34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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